Part 4 주제별 이야기/존재교육

'존재교육' 의 단어 살펴보기

꿈꾸는꼬목사 2020. 9. 10. 14:41

[ 기본단어 ]

'성격'(유전 50% + 양육 50%)
성격(Personality) - 성격이 좋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은 '인격'
성품(Character) - 성품이 좋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은 '품격'
성품이란 부모가 양육시킨 부분을 자신이 주체적을 바꿔서 만들어냈을 때 쓰는 말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신만이 만든 자신의 인격이다.

일반적으로 '성품'이란
자신만이 만든 자신의 인격이다.

기독교신앙에서 '성품'이란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서 만든 자신의 인격이다.

[ 존재란 무엇인가? ]

'존재'는 그 '사람' 자체이다.
'존재'는 생각, 감정, 행동으로 드러난다.
'존재'는 의식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애쓰지 않는다.
'존재'는 어디에서나 똑같은 모습을 보인다.

'존재'에 대해서
일반적으로는 '보는 사람이 없을 때 내 모습'이라고 말하고,
성경적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이라고 말한다.

[ 기존 학교에서의 '교육' ]

기존 학교에서 
'존재'는 '성격'과 동의어가 되며,
'지식교육'이 목적이다.
다시 말하면 '성격'에 '지식교육'을 더하는 것이다.

'성격'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지식교육'으로 그 사람을 평가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성격'에 의해
'지식'의 활용이 결정된다.

그러기에 기존교육에서 남은 것은
결국 '성격'이다.

[ 꿈꾸는교육공동체의 '교육' ]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는
기존교육에서  '성격'에 해당하는 영역을 교육하고 훈련한다.
'지식교육'도 그것을 위한 수단이 된다.

기존교육에서는 '존재'는 '성격'과 동의어가 되지만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존재'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주어진 '하나님의 형상'로 이해한다.
또한 기존 교육에서 말하는 '성격'은 BAD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해한다.

그렇다면 '성격'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대부분의 경우
"성격을 어떻게 바꿀까?"로 접근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문제는 '방향'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는 반대로 접근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앞에서 '나'의 존재에 맞는 정체성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며
그것을 위해 장애(죄의 습관)가 되는 것들을 하나씩 돌파하는 것이다.

"존재교육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라는 존재에 맞는 생각, 감정, 행동을 교육하는 것이다"



존재에 맞는 생각, 감정, 행동을 교육하는 내용은
'믿음, 소망, 사랑'의 묵상이며
'성령의 열매'이며,
'말씀 묵상'이다.

존재에 맞는 생각, 감정, 행동을 실천하는데 도구가 되는 것은
'지식교육'이며, 
'관계'이며,
'목표'이며,
'단체활동'이며,
학교생활에 해당되는 모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