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성도들은 온라인에 이미 너무 익숙해져 있는데
정작 우리는 온라인 예배를 드려본 적이 없음을 알았다.
그러기에 그 흐름에 둔할 수 밖에 없음을....
아마도 코로나 이후는
이런 목회자들의 경험부재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온라인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복음나눔 1단계'를 진행하려고 한다.
우리 교회는 처음 오면
복음나눔 Pre STEP과 성경알아가기를 배우고,
1년이 지나 배우는 것이 '복음나눔 STEP 1'이다.
오프라인으로 해야 된다고 여전히 마음으로 생각하지만
온라인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시니
그 고백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예배는 지속될텐데
정작 목회자들이 제대로 드려본 적이 없으니
다음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것이리라....
그래도 다행이다.
나는 주일 온라인 예배를 한 번 드려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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