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83

[하루 첫 습관훈련] '자기 계발서'적인 의미

성경은 최고의 자기계발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닮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복음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자기의 노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음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은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복음을 누리는 삶을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쓴 사람은 의미를 모를 가능성이 많지만... 오늘은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의미를 '자기계발서'적인 표현으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한 사람의 존재를 결정하는 것은 생각, 감정, 행동이라고 말한다. 생각이 그 사람이며, 감정이 그 사람이며, 행동이 그 사람이다. 생각은 그 사람의 지나온 삶의 경험, 지식들도 만들어지는데 대부분 '기억'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생각에서 ..

[하루 첫 습관훈련] 가장 멋진 하루 살아가기

[하루 첫 습관훈련]의 시작은 그 전날부터 시작된다. [ 잠들기 30분 전부터 ]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일기를 쓰고, 오늘 마무리하지 못한 일과 내일 일정을 정리한다. 이 때부터는 TV와 핸드폰을 멀리하며 하루를 마치게 하심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며 잠자리에 든다. [ 수면시간 ] 나에게 적당한 수면시간을 지켜준다. 수면시간을 가능한 줄이지 않도록 한다. [ 기상 ] 눈을 뜨며 하나님께 감사의 한마디 ! "하나님! 하루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을 뜨고 3-4분 가량 호흡으로 기도한다. 호흡을 마시며 "내 안에 성령님께서" 호흡을 내쉬며 "나를 살게 합니다" * 다양한 형태로 기도해도 된다. [ 말씀묵상 ]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듣는다. 그 하나..

[감사훈련] 감사가 내 존재를 바꾼다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마지막은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알려주신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선물과 축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인간의 기억은 그리 믿을만하지 못하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기억을 조합, 편집한다. 뇌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는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것만 기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있으면 10번 중에서 9번은 사랑받고, 1번은 사랑받지 못했는데 바로 그 1번을 기억하며 마음에 담아둔다는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이 땅에서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살면 우리의 부정적인 기억은 더 강화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감사일기] 말씀의 방향이 감사의 방향이다

말씀묵상은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동, 나의 선택까지....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하루의 첫 시간이 중요한 것이다. 말씀묵상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하나님 앞에서 '나'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에 맞는 생각, 말, 행동.... 그것이 하루 모든 삶에 드러나는 것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해야 할 것은 '감사일기'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감사는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좋은 일' 이미 여기에는 나의 관점이 담긴다. 내가 보기에 '좋은 일'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우리의 관점은 사실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구분할 능력이 없다. 물론 감사한 일을 찾으려고 하면 우리..

[말씀묵상훈련] 주어진 하루의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

[하루 첫 습관훈련]의 핵심은 '말씀묵상훈련'이다. 그 이유는 하루의 삶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것이 적용할 수 있을까?" 우리는 내가 살아온 삶의 패턴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한다. 그러기에 내 방식으로는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변화는 '나'에게서 시작되지 않고 '말씀'에서 시작된다. 말씀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듣게 되면 그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를 묵상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존재로부터 나오는 '행동'이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그 일이 어떤 일이든.... 그 대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서 내 존재의 '행동'으로 대하면 된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오늘 주일 말씀 통해서 알려주신 것은 '사람을 통해 나를 축복하시며..

[기도훈련] 기도하며 상상하기

말씀묵상을 통해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이 정해지면 그 다음은 '기도'하는 것이다. 그 방향을 향해 잘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말씀과 기도는 분리되지 않는다. 기도의 방향은 말씀의 방향이 되며 말씀의 방향은 기도를 결정한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 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상상하며 기도하기'이다. 오늘 주신 말씀의 방향대로 살아가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오늘 주신 말씀을 가지고 내가 하는 만남, 프로젝트, 일 가운데 그 방향대로, 진행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이것은 말씀 때문에 '상상' 할 수 있다. 이것이 '기도'이다. 우리는 생각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생각은 내 머리의 활동이고, 상상은 다른 것이 내 안에 들어와야 가능하다. 그래서 생각하면 머리..

[습관훈련] 40일 습관훈련 과제

주제 : '하루의 첫 습관훈련' 기간 : 5/6-6/20 (월-토, 40일) 5/6일부터 하루의 첫 습관훈련을 진행한다. 하루의 첫 습관을 하는 목적은 이전 글에 참조하면 된다. 하루의 첫 습관을 위해서 해야 할 숙제는 다음과 같다. 1. 수면시간, 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지킨다. 2. 하루의 첫 습관 내용을 실행한다(최소 말씀묵상과 기도는 포함) 3.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일기'를 작성한다. 1번에 대해서는 수면시간, 취침시간, 기상시간은 정확한 시간을 하면 좋지만, 그것이 어려울 경우 대략적인 시간은 맞추도록 한다 이 시간을 지키는 것은 하루에 대한 큰 그림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할 때만 가능하다. 다음 주에 관련 글을 올릴 예정이다. 2번에 대해서는 하루의 첫 습관의 핵..

[기도훈련] 말씀묵상의 방향이 '기도'의 내용이 된다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핵심은 '말씀묵상'인데 그 이유는 하루 삶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알려주신 하나님의 성품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말씀묵상은 '기도'로 이어지게 된다. 복음에 대한 고백을 하게 되면 삶의 모든 것의 방향이 바뀌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기도이다. 우리가 가진 기도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있다. 첫째, 하나님께 기도해야 들어주신다. 둘째, 하나님은 나에게 뭔가를 주고 싶어하지 않으신다. 셋째, 열심히 기도해야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넷째, 응답이 안되면 내 정성이 부족한 것이다. .... 사실 이런 내용들은 굳이 표현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이다. 결론만을 이야기하자면 기도는 하나님을 누리는 통로이다. 기도는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누리도록 돕..

[말씀묵상훈련] 말씀묵상을 '존재묵상'으로 하기

말씀묵상은 지금까지 '내가 말씀을 본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BAD의 관점에서 말씀을 보는 것이다, 내 마음은 자기 중심적이기에 몇 번 그 행동을 하지만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한 것이다. 그러기에 달라지는 것이 없다. 나는 이것을 '행동묵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나누는 것은 '존재묵상'이다. 존재묵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누구시냐'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가 바로 내 '존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묵상하는게 중요하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떻게 하시는지를 묵상하는 것이다. 여기에 묵상의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럴 때 내 행동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이렇게 해야겠다'가 아니라 존재에 맞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한다 존재를 묵상할..

[말씀묵상훈련]에서 말씀묵상이 핵심인 이유

[하루의 첫 습관훈련]에서 핵심은 말씀묵상이다. 그 이유는 하루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각자가 살아가는 삶의 습관이 있다.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심으로 선택하고 결정한다. 물론 자기 자신은 그것을 잘 모른다. 그것이 그 사람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습관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에 그 습관이 나를 행복하고,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내가 행복하면 다른 이들은 힘들고... 다른 이들이 행복하면 나는 힘들고.... 그런데 "말씀묵상은 내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 방향으로 가게 한다" 말씀 가운데 보여주신 하나님의 성품을 나에게 고백하며, 그 고백을 다른 이들과 사람, 사건들에게 흘려보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풍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