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78

[기도훈련] 기도하며 상상하기

말씀묵상을 통해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이 정해지면 그 다음은 '기도'하는 것이다. 그 방향을 향해 잘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말씀과 기도는 분리되지 않는다. 기도의 방향은 말씀의 방향이 되며 말씀의 방향은 기도를 결정한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 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상상하며 기도하기'이다. 오늘 주신 말씀의 방향대로 살아가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오늘 주신 말씀을 가지고 내가 하는 만남, 프로젝트, 일 가운데 그 방향대로, 진행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이것은 말씀 때문에 '상상' 할 수 있다. 이것이 '기도'이다. 우리는 생각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생각은 내 머리의 활동이고, 상상은 다른 것이 내 안에 들어와야 가능하다. 그래서 생각하면 머리..

[습관훈련] 40일 습관훈련 과제

주제 : '하루의 첫 습관훈련' 기간 : 5/6-6/20 (월-토, 40일) 5/6일부터 하루의 첫 습관훈련을 진행한다. 하루의 첫 습관을 하는 목적은 이전 글에 참조하면 된다. 하루의 첫 습관을 위해서 해야 할 숙제는 다음과 같다. 1. 수면시간, 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지킨다. 2. 하루의 첫 습관 내용을 실행한다(최소 말씀묵상과 기도는 포함) 3.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일기'를 작성한다. 1번에 대해서는 수면시간, 취침시간, 기상시간은 정확한 시간을 하면 좋지만, 그것이 어려울 경우 대략적인 시간은 맞추도록 한다 이 시간을 지키는 것은 하루에 대한 큰 그림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할 때만 가능하다. 다음 주에 관련 글을 올릴 예정이다. 2번에 대해서는 하루의 첫 습관의 핵..

[기도훈련] 말씀묵상의 방향이 '기도'의 내용이 된다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핵심은 '말씀묵상'인데 그 이유는 하루 삶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알려주신 하나님의 성품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말씀묵상은 '기도'로 이어지게 된다. 복음에 대한 고백을 하게 되면 삶의 모든 것의 방향이 바뀌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기도이다. 우리가 가진 기도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있다. 첫째, 하나님께 기도해야 들어주신다. 둘째, 하나님은 나에게 뭔가를 주고 싶어하지 않으신다. 셋째, 열심히 기도해야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넷째, 응답이 안되면 내 정성이 부족한 것이다. .... 사실 이런 내용들은 굳이 표현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이다. 결론만을 이야기하자면 기도는 하나님을 누리는 통로이다. 기도는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누리도록 돕..

[말씀묵상훈련] 말씀묵상을 '존재묵상'으로 하기

말씀묵상은 지금까지 '내가 말씀을 본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BAD의 관점에서 말씀을 보는 것이다, 내 마음은 자기 중심적이기에 몇 번 그 행동을 하지만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한 것이다. 그러기에 달라지는 것이 없다. 나는 이것을 '행동묵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나누는 것은 '존재묵상'이다. 존재묵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누구시냐'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가 바로 내 '존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묵상하는게 중요하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떻게 하시는지를 묵상하는 것이다. 여기에 묵상의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럴 때 내 행동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이렇게 해야겠다'가 아니라 존재에 맞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한다 존재를 묵상할..

[말씀묵상훈련]에서 말씀묵상이 핵심인 이유

[하루의 첫 습관훈련]에서 핵심은 말씀묵상이다. 그 이유는 하루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각자가 살아가는 삶의 습관이 있다.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심으로 선택하고 결정한다. 물론 자기 자신은 그것을 잘 모른다. 그것이 그 사람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습관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에 그 습관이 나를 행복하고,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내가 행복하면 다른 이들은 힘들고... 다른 이들이 행복하면 나는 힘들고.... 그런데 "말씀묵상은 내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 방향으로 가게 한다" 말씀 가운데 보여주신 하나님의 성품을 나에게 고백하며, 그 고백을 다른 이들과 사람, 사건들에게 흘려보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풍성한 ..

[말씀묵상훈련]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핵심은 말씀묵상이다

하루의 첫 습관을 훈련하려고 한다. 먼저 큰 틀의 시간들을 정리했다. 수면시간을 체크하고,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다. 이 시간들을 규칙적으로 잡으면서 내 몸을 그 시간에 맞추는 것이다. 초반에는 몸이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틀에 내 자신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훈련은 늘 그렇다. 훈련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자유하기 위해서다. 지금은 강제로 그 시간을 지키려고 하지만, 훈련이 되고,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지키게 된다. 바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다. 하루 첫 습관훈련의 핵심은 [말씀묵상]이다. 그 이유는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정하기 때문이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면 내가 살아온 방식대로 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모습이 될 수 밖에 없다. 그것..

[습관훈련] 습관은 상대에게 신뢰를 준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들어야 하는 최고의 칭찬은 '당신은 믿을만한 사람입니다'라는 것이다. 이 세상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기에 누군가를 믿지 못하고, 믿지 않는다. 그런데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결국 내 자신의 일부를 내어 준다는 의미이다. 그러기에 스티븐 코비 가족이 쓴 '신뢰의 속도'에서 '신뢰'가 형성되면 모든 일은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신뢰'를 어떻게 줄 수 있는 것일까? 다름 아닌 '좋은 습관'을 통해서이다. 인간은 '습관의 존재'이기에 모든 사람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 습관으로는 누군가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다.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충동적이고...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

[습관훈련] 탁월해지는 것이 아니라 탁월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탁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탁월함이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죄로 인하여 그들의 탁월함이 가려졌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잘못된 습관이 그 사람의 탁월함을 드러나지 못하도록 막아 버린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잘못된 생각의 습관으로.... 어떤 사람은 잘못된 행동의 습관으로....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것보다 좋은 습관을 훈련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습관이 내 존재를 만들어가기에 내가 나의 잘못된 습관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참 놀라운 것은 "모든 사람은 탁월하다"는 그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은 훈련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탁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 땅의 모든 것들은 탁월함을 드러내기 위함..

[시간훈련] 가장 기본적인 시간부터 정리하라.

습관훈련을 시작하려고 한다. 거기에 첫 습관훈련은 시간관리훈련인데 그 중에서도 수면시간, 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정하는 것이다. 첫째, 수면시간이다. 자신에게 적정한 수면 시간이 얼마인지 체크해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고, 기질마다 다르다. 몇 시간을 자야 그 다음날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는지 적정 수면시간을 찾아야 한다. 기독교 신앙에서 '잠'이란 믿음과 연결되어 있다. 가장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잔다는 것은 사실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것은 영적인 측면과 관련되어 있다.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려고 발버둥을 치다보면 잠을 이룰 수 없게 된다. 잠자는 시간은 가장 낭비되는 시간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시간은 역설적으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이기도 하다. 잠자는 시간에 우리의 뇌는 ..

[습관훈련] 신앙적 습관이 중요한 이유

인간은 습관의 존재이다. 그 습관이 무엇이냐? 자신이 믿는 대상을 향하여 가진 습관으로 형성된다. 돈을 믿는 사람은 돈을 향한 습관으로.... 사람을 믿는 사람은 사람을 향한 습관으로... 성공을 믿는 사람은 성공을 향한 습관으로... 신앙을 다르게 표현하면 다른 대상을 향한 습관을 갖는 것이다. 그러기에 기독교신앙이란 예수님을 향한 습관을 갖는 것이다. 예수님을 향한 습관이란 다름 아닌 예배, 기도, 말씀, 헌금, 봉사, 공동체이다. 이런 습관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습관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모습이 바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신앙적 습관을 종교적인 행동이 아니라 내 삶에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한다. 그러기에 내 삶에서 가장 기본적인 '신앙적 습관'을 되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