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78

[시간관리] 하루의 시간을 관리하라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일기를 쓰면서 다음날 일정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일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만나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처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다시 말하면 시간관리를 해야 한다. 보통 자기계발서에서 시간관리는 더 많은 생산성을 위한 것이다. 그러기에 시간에 끌려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신앙에서 시간관리는 '다스리는 자'로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며 내 부르심에 맞도록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것이 생산성이며 효율성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일들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한다. (위의 그림 참조) A. 중요하고 긴급한 일 : 소비 B.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 투자 C.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 낭비 D. 중..

[시간관리훈련] 존재를 향한 시간계획을 하라

시간관리의 시작은 '존재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이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존재가 될 것이냐'이다. Doing에서 시작된 Being은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다. 나중에는 Being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지금 우리나라 엘리트들에게서 나타나는 모습이다. 복음을 고백하며 사는 사람들의 최종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전 인격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한 사람에게서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존재가 되고 싶으냐'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Doing'으로 이야기를 하고 직업으로 이야기를 한다. 아니다 ! Being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직업이다. 그러기에 직업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존재'로 이야기해보자. 다시 한 번 물어보자. "당신은 ..

[시간관리훈련] '시간관리'는 '존재관리'로부터 시작된다

복음을 누리며 사는 것은 구체적으로 내 삶 속에서 살아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일까? 크게 보면 일, 시간, 재정, 건강, 관계이다. 이 영역 속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구체화해야 한다. 사실 이 영역은 교회생활 속에 모두 담겨져 있다. 일의 영역은 '기도'로, 시간의 영역은 '예배'로, 재정의 영역은 '헌금'으로 건강의 영역은 '봉사'로, 관계의 영역은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통해 훈련되지 않으면 내 삶의 영역은 정돈되지 않는다. 이번 주간은 '시간관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사실 시간관리는 목적관리이고, 비전관리이고 동시에 인생관리이다. 자신의 인생과 비전과 목적이 정돈되지 않으면 시간은 관리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디에 시간을 써야할지,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모르기 때..

[감사훈련] 감사는 '서핑(Surfing)'이다.

[ 하루의 첫 습관훈련]은 [감사일기]로 마무리 된다. [감사훈련]은 내가 생각하기에 감사한 것들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주신 방향에 따른 감사이다. 그러기에 다른 이들이 보기에 감사하지 않은 내용이 나에게는 감사로 고백된다. 그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말씀의 방향이 이미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 묵상으로 보면 '여러가지 상황을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이런 감사의 고백도 나올 것이다. -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심을 감사 - 간절히 찾지 못하는 내 안에 불안함을 보게 하셔서 감사 - 가장 힘든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통로가 되어서 감사 그러기에 '감사'는 '서핑'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어디서 파도가 오더라도 '서핑'하는 사람들은 그 파도를 타고 즐긴다. 내 삶에서..

[감사훈련] 감사할 때 자신의 소중함을 깊이 알아간다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마지막은 [감사훈련]으로 마무리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훈련'을 할 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 감사를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때는 보이는 사람을 통해 주신다. 그러기에 축복의 통로는 바로 사람이다. 바로 그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는 것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훈련'을 하다보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이지만, 동시에 사람에 대한 감사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감사일기를 쓰면서 그 사람에게 내 감사의 마음을 문자로, 카톡으로 마음을 전하라. 직장에서 일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그것을 표현하라. 거래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라. 혹시 상사에게 깨졌다면 성장의 기회를 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라. 나에게 주어진 ..

[하루 첫 습관훈련] '자기 계발서'적인 의미

성경은 최고의 자기계발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닮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복음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자기의 노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음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은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복음을 누리는 삶을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쓴 사람은 의미를 모를 가능성이 많지만... 오늘은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의미를 '자기계발서'적인 표현으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한 사람의 존재를 결정하는 것은 생각, 감정, 행동이라고 말한다. 생각이 그 사람이며, 감정이 그 사람이며, 행동이 그 사람이다. 생각은 그 사람의 지나온 삶의 경험, 지식들도 만들어지는데 대부분 '기억'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생각에서 ..

[하루 첫 습관훈련] 가장 멋진 하루 살아가기

[하루 첫 습관훈련]의 시작은 그 전날부터 시작된다. [ 잠들기 30분 전부터 ]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일기를 쓰고, 오늘 마무리하지 못한 일과 내일 일정을 정리한다. 이 때부터는 TV와 핸드폰을 멀리하며 하루를 마치게 하심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며 잠자리에 든다. [ 수면시간 ] 나에게 적당한 수면시간을 지켜준다. 수면시간을 가능한 줄이지 않도록 한다. [ 기상 ] 눈을 뜨며 하나님께 감사의 한마디 ! "하나님! 하루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을 뜨고 3-4분 가량 호흡으로 기도한다. 호흡을 마시며 "내 안에 성령님께서" 호흡을 내쉬며 "나를 살게 합니다" * 다양한 형태로 기도해도 된다. [ 말씀묵상 ]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듣는다. 그 하나..

[감사훈련] 감사가 내 존재를 바꾼다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마지막은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알려주신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선물과 축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인간의 기억은 그리 믿을만하지 못하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기억을 조합, 편집한다. 뇌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는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것만 기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있으면 10번 중에서 9번은 사랑받고, 1번은 사랑받지 못했는데 바로 그 1번을 기억하며 마음에 담아둔다는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이 땅에서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살면 우리의 부정적인 기억은 더 강화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감사일기] 말씀의 방향이 감사의 방향이다

말씀묵상은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동, 나의 선택까지....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하루의 첫 시간이 중요한 것이다. 말씀묵상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하나님 앞에서 '나'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에 맞는 생각, 말, 행동.... 그것이 하루 모든 삶에 드러나는 것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해야 할 것은 '감사일기'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감사는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좋은 일' 이미 여기에는 나의 관점이 담긴다. 내가 보기에 '좋은 일'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우리의 관점은 사실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구분할 능력이 없다. 물론 감사한 일을 찾으려고 하면 우리..

[말씀묵상훈련] 주어진 하루의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

[하루 첫 습관훈련]의 핵심은 '말씀묵상훈련'이다. 그 이유는 하루의 삶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것이 적용할 수 있을까?" 우리는 내가 살아온 삶의 패턴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한다. 그러기에 내 방식으로는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변화는 '나'에게서 시작되지 않고 '말씀'에서 시작된다. 말씀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듣게 되면 그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를 묵상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존재로부터 나오는 '행동'이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그 일이 어떤 일이든.... 그 대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서 내 존재의 '행동'으로 대하면 된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오늘 주일 말씀 통해서 알려주신 것은 '사람을 통해 나를 축복하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