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습관훈련] 복음을 누리는 삶은 습관이다

꿈꾸는꼬목사 2020. 5. 18. 06:46

 

 

 

인간은 습관의 존재이다.

습관이 바로 그 한 사람을 만들어간다.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

정작 당사자는 그것을 알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습관은

 사람의 가정환경, 경험, 지식 등을 통하여 만들어진다.

결국 습관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한 사람의 성공도 습관에서 나오며

한 사람의 실패도 습관에서 나온다.

 

성경적으로 보면 '건강한 습관'은 없다.

아무리 건강한 습관이라고 해도

그 마음의 중심과 동기는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이 사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느냐?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습관이 명확한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다.

시간관리가 되고, 자기 관리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그 사람의 내면은 깨어진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복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습관'은

나에게 있는 잘못된 습관,

다시 말하면 하나님 떠난 살면서 만들어진 죄의 습관을 

하나님을 누리는 습관으로 바꿔가는 것이다.

 

요즘 하루의 첫 습관훈련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많은 죄의 습관들과의 싸움이 담긴다. 몇 가지만 이야기하자면..

 

첫째, 시간사용이 불규칙하다.

이것은 자기의 감정과 몸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삶에 결과물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
기회를 뺏기게 된다.

 

둘째, 생각이 많다.

답 없는 내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

그러기에 아무리 난리를 쳐도 '악수'를 둔다.

그 수준을 넘어가지 못한다.

늘 똑같은 문제를 만나고 똑같이 깨어진다.
자기 자신을 넘어가지 못한다.

 

셋째, 시간과 일에 우선순위가 없다.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에 시간을 써야 할지 모르기에

자신도 모르는 낭비하는 시간이 많다.

그러기에 늘 바쁘고 분주할 수 밖에 없다.
아무 열매도 없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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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삶이 반복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실패하는 인생은 늘 실패만 한다.

잘되는 인생은 늘 잘된다.

관계가 어려운 인생은  관계가 늘 어렵다...

왜 그럴까? 습관이기 때문이다.

 

신앙도 다르지 않다.

아무리 난리를 치면서 신앙생활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습관이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음을 누리는 삶 역시도 '습관'이다.

내 삶을 '복음으로 누리는 습관'으로 훈련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인생이

이타적이고 타인 중심적인 인생으로 살아가는 습관을 훈련해야 한다.

그 훈련을 하게 되는 시작점과 핵심이 바로 '복음'에서 나온다.

 

[하루 첫 습관훈련]을 하면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이미 주신 복을 누리는 습관을 훈련하는 것이다.

이런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나 자신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다른 이들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이런 시간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나타나는 모습은 '개방성'일 겁니다.

더 열린 모습으로...

더 자유한 모습으로...

 

바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는 태도가 만들어지는 거지요 !!

"복음을 누리는 사람은 누리는 습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