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감사훈련] 감사가 내 존재를 바꾼다

꿈꾸는꼬목사 2020. 5. 5. 08:21

 

 

[하루의 첫 습관훈련]의 마지막은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알려주신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선물과 축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인간의 기억은 그리 믿을만하지 못하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기억을 조합, 편집한다.

 

뇌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는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것만 기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있으면

10번 중에서 9번은 사랑받고, 1번은 사랑받지 못했는데

바로 그 1번을 기억하며 마음에 담아둔다는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이 땅에서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살면

우리의 부정적인 기억은 더 강화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이 주어져도

그냥 흘려보내고 내 안에 담겨지지 않는다.

 

그런데 '감사일기'는

부정적인 내 존재의 기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사랑의 기억을 하는 것이다.

 

없는 감사를 억지로 짜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풍성히 풀어주신 선물과 사랑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고백하는 것이다.

 

굳이 손으로 쓰라고, 타이핑을 하라고 하는 것은

몸으로 내 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이 내 기억에 영향을 준다.

 

또한 말씀을 통해서 감사일기를 쓰라고 하는 이유는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로 보면서

자연스럽게 지난 내 삶에 부정적으로 기억되어 있던 사건들을

다르게 보는 시야가 열리기 때문이다.

 

"기억이 내 존재를 만들기에
기억의 변화는 내 존재의 변화를 만든다"


바로 이것이 감사일기를 쓰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