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시간관리훈련] '시간관리'는 '존재관리'로부터 시작된다

꿈꾸는꼬목사 2020. 5. 11. 05:45

 

 

복음을 누리며 사는 것은

구체적으로 내 삶 속에서 살아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일까?

크게 보면 일, 시간, 재정, 건강, 관계이다.

이 영역 속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구체화해야 한다.

 

사실 이 영역은 교회생활 속에 모두 담겨져 있다.

일의 영역은 '기도'로,

시간의 영역은 '예배'로,

재정의 영역은 '헌금'으로

건강의 영역은 '봉사'로,

관계의 영역은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통해 훈련되지 않으면 내 삶의 영역은 정돈되지 않는다.

 

이번 주간은 '시간관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사실 시간관리는 목적관리이고, 비전관리이고

동시에 인생관리이다.

 

자신의 인생과 비전과 목적이 정돈되지 않으면

시간은 관리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디에 시간을 써야할지,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대로 시간을 사용하게 되고,

그 시간은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시간이 된다.

자연스럽게 나도 모르게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시간관리는 크게 이런 방향이 된다.

첫째,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하는지

둘째, 그것을 위해 필요한 단계는 무엇인지

셋째, 그것을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넷째, 그것을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바로 이것을 중심으로 나의 시간 사용이 결정된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관리'를 위해서는 '존재관리'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어떤 일을 할 것이냐'가 아니라

'어떤 존재가 될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피터 드러커의 표현으로는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원하는가?'

일의 결과는 잊혀지지만 존재는 잊혀지지 않는다.

 

잊지 말자!

결과가 존재를 만들면 존재는 피폐해진다.

결과로 존재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존재가 결과를 만들어가게 해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통하여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존재'가 될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바로 거기에 내 마음이 정해지고

시간의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시간사용이 결정되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먼저 이 답을 할 때 시간관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