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시간관리훈련] 존재를 향한 시간계획을 하라

꿈꾸는꼬목사 2020. 5. 12. 05:45

 

 

시간관리의 시작은 '존재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이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존재가 될 것이냐'이다.

 

Doing에서 시작된  Being은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다.

나중에는 Being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지금 우리나라 엘리트들에게서 나타나는 모습이다.

 

복음을 고백하며 사는 사람들의 최종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전 인격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한 사람에게서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존재가 되고 싶으냐'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Doing'으로 이야기를 하고 직업으로 이야기를 한다.

아니다 !

Being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직업이다.

그러기에 직업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존재'로 이야기해보자.

 

다시 한 번 물어보자.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것을 위해서 계획을 한 번 세워보자.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고 

시간대별로 구분해보자.

 

장기(5년)로 준비해야 할 것들...

중기(3년)로 준비해야 할 것들...

단기(1년)로 준비해야 할 것들...

 

바로 이것이 수요일날 나누게 될 시간 배분 중에서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에 해당된다.

내 시간관리에서 반드시 담겨져야 할 시간이며

결국 이 시간이 내 존재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된다.

당장 드러나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소홀히 여기는 시간이기도 하다.

 

"Being와 Doing은 구분된 것이 아니다.
Being은 Doing으로 구체화되며,
Doing은 Being으로 선명해진다"

 

[하루의 첫 습관훈련]을 하면서

이 부분들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기도해보자.

무엇을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바로 이것을 중심으로 내 시간관리가 이뤄진다.

 

[하루의 첫 습관훈련]을 시작하신 분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말씀묵상을 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했겠지만

하나씩 해보면서 알았을 것이다.

단순하게 하루의 첫 습관을 넘어서 

내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시간임을.......

 

[하루의 첫 습관훈련]이 20일 가량 지났을 때

다같이 모여서 이것을 나눌 예정이다.

2-3주 동안 고민하고 기도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