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첫 습관훈련]은
[감사일기]로 마무리 된다.
[감사훈련]은
내가 생각하기에 감사한 것들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주신 방향에 따른 감사이다.
그러기에 다른 이들이 보기에 감사하지 않은 내용이
나에게는 감사로 고백된다.
그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말씀의 방향이 이미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 묵상으로 보면
'여러가지 상황을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이런 감사의 고백도 나올 것이다.
-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심을 감사
- 간절히 찾지 못하는 내 안에 불안함을 보게 하셔서 감사
- 가장 힘든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통로가 되어서 감사
그러기에
'감사'는 '서핑'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어디서 파도가 오더라도
'서핑'하는 사람들은
그 파도를 타고 즐긴다.
내 삶에서 어떤 파도가 오더라도
그 파도를 탈 수 있는 힘은 '감사'에서 온다.
파도에 무너지며 덮히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타는 힘이
다름 아닌 '감사'로부터 주어진다.
반대로 말하면
부정적이고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은
'감사'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그 사람에게는 더욱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타도를 탈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유연성'이 생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가운데 주어진 가능성과 기회를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무너지거나 낙심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실행력'이 생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성과 기회를 찾기에
그 가운데 이뤄질 수 있는 것을 보면서 하나씩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람들은 결과보다 태도에 주목한다.
힘든 것을 시킬 때 그것이 힘들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 가능성을 찾으며 나아가기에
당연히 그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창조성'이 생긴다.
내 뜻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타며,
그 파도가 새로운 곳으로 나를 이끌어가며
그 곳에서도 가능성과 기회를 찾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의 인생은 행복하다.
주어진 모든 순간과 시간과 삶을 누리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을 누리는 삶이며,
사람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삶이다.
"감사는 '서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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