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0

[여름저녁기도회] 가데스바네아에서(3) 하나님이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BAD 가데스 바네아에 서 있는 우리. 홀로 남은 나.. 나를 도와 줄 그 누구도 없는 상황... 심지어 하나님에게도 잊혀지고 버려지고 내팽겨쳐 진 나.... GOOD NEWS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지금까지 우리를 안아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그리고 지금도 내가 하나님의 품 안에 있음을... 그 어떤 것이 나를 공격해도, 나는 평안히 잠들 수 있음을..... GOOD 그러기에 주신 상황을 누리라. 결과와 평가에 자유하라. 그것들이 나를 자유하지 않기에 그들의 칭찬에 감사하며, 그들의 비판에 자신을 돌아보라.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지금의 상황을 누리라. 나를 덮칠 것 같은 폭풍우와 비바람....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것 같은 맹수들... 그것들이 나를 아무리 거세게 와도 나를 공..

[여름저녁기도회] 가데스바네아에서(2)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싸우신다

BAD 가데스 바네아에 서 있는 우리. 너무나 강력한 아낙자손 내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은 모습, 물론 그들에게도 그렇게 보였을 것이고. 너무나 초라해 보이는 내 모습.. 너무 작아 보이는 내 모습.. GOOD NEWS 이 싸움은 너의 싸움이 아니라 나의 싸움이다.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싸우신다. 하나님이 미리 싸우시며 내가 감당 못하는 것들은 모두 정리하신다. 하나님이 네가 감당할 것만 주신다. 하나님이 나를 지키며 보호하고 계신다. GOOD 그러기에 실패할 것 같은 싸움을 하라. 지는 게임을 하라 ! 불가능한 도전을 하라! 실패한다고, 진다고, 실수한다고 내 인생이 끝나지 않는다. 사단의 거짓말에 속지 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우고 계시기에 내 싸움의 대상은 내 안에 있는 죄된 습관이며 감정이다. ..

[여름저녁기도회] 가데스바네아에서(1) 하나님이 먼저 가신다

BAD 가데스 바네아에 서 있는 우리.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내가 잘 모르는 길.... 내가 잘하지 못할 것 같은 길.... GOOD NEWS 하나님이 먼저 그 길을 가신다.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신다. 하나님이 그 길을 인도하시며 이끌어가신다. GOOD 그러기에 낯선 길을 향하라!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길을 가라!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을 해보라! 내 인생을 100% 내 생각과 게획으로 만들지마라. 그 자체도 불가능하지만, 그것처럼 재미없는 인생이 없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필요한 0.1%를 내 삶에 담으라. 내 능력이 10%라면 10.1%를 하라. 그리고 0.1%를 놓고 기도하라. 은혜를 구하라. 우리는 일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믿음이 성장하라고 부르신 것이기 때문이다.

[묵상] 잠언 12: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지혜의 하나님 -> 진짜 이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진짜 이익을 주신다. 눈에 보이는 이익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진짜 이익을 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이익을 챙기려고 하고, 머리를 쓰면서 이익을 챙기려고 한다. 이익은 결과이며, 과정은 복음 앞에 응답하는 것인데 과정은 없고 이익만을 추구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지금 머리 굴리며 내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부분 인식하기 다른 사람 - 복음 앞에 응답하며 사람을 대하기 / 공급자에 대한 고백으로 더 깊은 묵상으로 어찌보면 잠언은 자기계발서 같다. 삶의 통찰을..

하나님은 그 마음을 통해 일하신다

상대에게 서운함과 분노의 마음이 있다면 결국 그것은 나를 위한 행동이다. 다시 말하며 이기적이라는 의미이다.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상대에게 무엇을 해줄지 고민하는 마음. 또한 주고 싶지만 줄 것이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마음. 하나님은 그 마음을 통해 일하신다. - 주일말씀을 나누며 -

자신만의 컨텐츠를 갖는 사람

종은 시키는 것만 하지만 주인은 새로운 것을 상상한다. 종은 주어진 일만 하지만 주인은 더 좋은 것을 고민한다. 종은 받은 만큼도 안하지만 주인은 주어진 것에 감격한다. 종은 물음표가 없지만 주인은 물음표를 달고 산다. 종은 핑계를 대지만 주인은 책임을 진다. '일'은 다스리는 자로 하나님의 창조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상상하고, 그러기에 고민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기 컨텐츠가 만들어진다. - 20210509 주일설교를 나누며 -

죄가 무서운 이유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결국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이다. 당신이 '죄'의 대가를 스스로 지심으로 그 대가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신 사건! 바로 그것이 십자가이다. '죄'가 무서운 이유는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 '죄'의 대가를 결국 그대로 돌려받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죄'는 삶의 패턴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어떤 분이 '가계에 흐르는 저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논란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반은 틀리고, 반은 맞다고 생각한다. 반이 틀린 이유는 십자가를 믿는 사람에게 죄의 저주는 없기 때문이며,. 반이 맞는 이유는 십자가 없는 사람은 죄의 저주가 그대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자신 스스로가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자신이 치루게 되고, 자녀가 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