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저녁기도회(2) 믿음의 기도 ] 기도는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태도이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수 있다. 어떤 가능성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것으로 낙심하지 말고, 실망하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어떤 이유로 응답되지 않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이 약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내 손에 주어지는 것이 하나 없어도 내 뜻과 계획대로 되는 것이 하나 없어도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아름답게 응답하실 아버지이시기에..... 그러기에 기도의 자리에 나아간다. - 둘째날 저녁기도회 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