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0

고난주간동안 묵상하게 될 말씀

고난주간동안 로마서 6:12-14절 말씀을 묵상하려고 한다. 소리내서 읽고, 필사를 하기도 하면서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려고 한다. 십자가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의 의미. 그리고 그 사건의 영향력 십자가를 묵상할 때 우리에게 자유함이 주어진다. 이번 고난 주간은 십자가를 통해 주신 자유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말씀묵상] 내가 보고 싶은 하나님만 보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말씀묵상훈련을 하다보면 늘 이런 질문을 한다. "목사님! 내가 보고 싶은 하나님만 보면 어떻게 해요?" 예전에는 묵상을 할 때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묵상하는 것에 대해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게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예전에는 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냐면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 자기 중심적 말씀묵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보는 그 하나님을 '믿지 않는게' 문제인 거다. 상처받고 깨어진 사람은 나를 위로하여 격려하고 힘 주시는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 그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힘 주신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

"교회를 넘어 삶으로" 설교 총정리

교회생활 6가지를 나눴다. 교회생활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도 하다. 또한 변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삶, 바로 그것이 내 존재이며, 그것을 훈련할 수 있는 곳이 교회이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훈련을 해야 하고, 교회는 그 훈련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교회생횔에서 승리할 때 내 삶의 자리에서도 승리한다.

교회를 넘어 삶으로(4) 헌금, 물질의 훈련

구약에서는 제물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로 제물은 필요없어졌다. 예물없이도, 헌금없이도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강제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다. 헌금을 많이 하면 복받는다는 말에도 속지마라. 예수님을 믿으면서 이미 모든 복은 다 받았다. 더 이상의 복은 없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목사님! 저는 수입의 십분의 3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대답했다. "오버하지마! 십분의 1만 드려. 하나님은 너의 물질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알기 원하시는 것이니까.."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며, 하나님 주신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구체적인 행동'이며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