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5

성경은 '좋은 말 모음'이 아니라 '이야기'이다

'말씀묵상 새롭게 하기' 강의를 마치고 이틀 간의 숙제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낯선 것이지만 그렇게 시도해주셔서 !! 첫 강의 후에 여러분들이 어려워하셔서 여러 가지로 생각을 했고,또한 숙제 하신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왜 어려워하실까? 숙제하신 것을 보면서 든 마음은 성경을 잠언집처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성경은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기승전결로 되어 있다는 의미겠지요. 그러기에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알아가기 1-3강을 들으시라고 부탁드렸던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그런 이야기에 대한 이해없이 내가 보기에 좋은 것,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구절을 취하여 묵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혀 그 말씀은 그 말씀..

[목요누림기도회 20221006] 새로운 피조물이라

본문 : 고린도후서 5:17 제목 : 새로운 피조물이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는 내 생각과 마음과 계획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산다. 매번 같은 죄로 넘어지고, 늘 무너지고 쓰러진다.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인다. 그러기에 내 인생은 답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새로운 이야기가 씌여지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내 삶은 시작된다. 하나님의 새롭게하심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된다. 바로 그것이 누림의 기도의 이유이기도 하다.

[목요누림기도회 20220929]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본문 : 이사야 53:4-6 제목 :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인간은 이 땅에서 혼자 살아가야하는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마음의 문제가 생기며, 또한 육체의 문제가 생긴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그 말은 죄로 인해 질병이 생기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죄와 상관없어..

[목요누림기도회 20220922] 모든 것이

본문 : 로마서 8:28 제목 : 모든 것이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은 고난일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BAD이기 때문이다. 고난을 겪고, 어려움을 겪고, 거기에 질병까지 생기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모습이다. 그러기에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냐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나에게 일어난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죄로 인해 깨어진 이 세상의 일은 BAD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주어진 GOOD NEWS는 그 BAD를 GOOD으로 만들어가신다는 것이다. 죄로 인해 깨어진 모습을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모습을 빚어가신다. 그런데 '모든 것'을 합력하여..

[목요누림기도회 20220915] 나를 아시는 주님

본문 : 시편 139:13-18 제목 : 나를 아시는 주님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 '누림기도'는 하나님께서..

[목요누림기도회 20220908] 귀신이 쫓겨나고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마태복음 9:33) 은혜의 햇살이 비칠 때 사탄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짓말'하는 것뿐이다. 어두움 가운데 계속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온전한 치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사탄이 들어오는 틈이 되는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 사탄이 들어오는 틈이 되는 대표적인 것이 무엇일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원망, 분노, 쓴 뿌리 죄 순종하지 못하는 것 ....... 은혜의 햇살 앞에서 하나님이 그의 몸을 만져주실 때 은혜를 누리는 사람은 바로 이 부분을 빨리 정돈해야 한다. 그럴 때 더 깊이 온전하게 은혜의 햇살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을 어둠 가운데 숨기고 은혜의 햇살 앞에 나오면 반대로 몸은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왜냐하면 은혜의 햇살 앞에 나올수록 내 안의 어두움..

[목요누림기도회 202208018]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2:5하) 네 명의 사람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네 명의 믿음을 보시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십니다. 바로 그것이 '은혜'입니다. 잘했기에 죄를 사하신 것도 아니고, 열심이 있기에 죄를 사하신 것도 아니고, 믿음이 있기에 죄를 사하신 것도 아니다. 오직 은혜입니다. 바로 그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의 응답입니다. 그러기에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지.. 그러기에 주님 앞에 나를 드러낼 수 있는지.. 그러기에 그 은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을 누리기 위해서는 내 방어막을 버려야 한다. 내 고집과 생각을 내려놔야 한다. 내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목요누림기도회 202208011] 믿음은 바라는 것을 보이게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1-2) 복음을 고백하는 삶의 핵심은 '누림'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죄'라는 장애물을 없애셨지요. 바로 그것이 우리가 '누림기도'를 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십자가가 없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엄청 노력을 했어야 했을 겁니다. 봉사를 열심히 하든, 헌금을 많이 내든,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든, 뭔가를 열심히 해서 하나님을 만족시켰어야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는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모든 것을 우리가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누림기도'를 드릴 때는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을 힘..

[목요누림기도회 20220804 ]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본문 : 히브리서 13:8 제목 :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그 분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성경을 보는 것이며,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말씀을 보며 4천년 전에, 2천년 전에 일하셨던 하나님이 지금 그렇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봐야 한다. 그 고백을 할 때 우리는 내 시선과 마음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내 이성과 경험과 지식에 갇혀진 관점이 아니라 믿음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바로 이 지금 이 자리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하나님이 선한 일을 풀어내고 계심을.. 또한 우리 몸을 만지며 회복하고 게심을... 하나님 앞에서 시간과 공간은 의미가 없음을.... 다스리시며 동시에 일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오늘도 그 ..

[묵상] 요한복음 16: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떠나가는 것이 좋으신 하나님 ->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늘 나에게 더 좋은 것을 주셨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들로 내 삶을 채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머리와 생각 안에 염려할 때가 많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데 그것 역시도 내 머리와 계산일 때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좋은 것으로 채워가시는 주님께 감사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삶에 더 좋은 것으로 채워가시는 기대함으로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떠나심.. 그리고 성령님의 내주하심... 그러기에 그것이 좋다고 하셨다. 도저히 우리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