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이야기로 되어 있다는 것은 말씀이 나를 이야기 안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나에게 적용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그 성경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른다. 우리가 그 성경을 내 자신을 위해 이용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이야가하실 때 사랑은 무엇이라고 규정내리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고 이야기해 주셨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말씀묵상하면서 내가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라. 아침에 일어나서 말씀묵상을 하면서 우리를 부르신다. "OO야~ 이리 오렴. 내가 너에게 해 줄 이야기가 있단다!" 하나님이 둘려주시는 이야기를 듣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