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신대원에서 1학년 학생 20명 가량을 보낸다. 사실 꿈꾸는교회는 보여줄 것이 별로 없다. 엄청난 하드웨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탁월한 설교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학교에서 보낼 때는 한가지를 알려주고 싶은 것일 것이다. 결국 교회는 ‘복음’이라는 것. 완벽한 교회는 없다. 그리고 완벽한 교회를 만들려고 하는 것 그 자체가 먼저 ‘죄’이다. 전도사님에게 해야 할 말은 거의 다 했다. 아플 수도 있고, 힘들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교회의 문제는 결국 목회자의 문제이기에..... 목회자가 정돈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것들은 모두 무너지는 것이기에.... 우리 전도사님들이 멋지게 잘 살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