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8

꿈꾸는교회 드림스타 아이들

종훈이, 서현이, 시온, 시내, 하준, 예준이로 시작했던 교회학교 드림스타, 그런데 어느새 50명 가까운 아이들이 모인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환경보다 더 좋은 것은 컨텐츠이기에..... 교회학교 컨텐츠에 온 힘을 기울인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려줄 수 있느냐 어떤 아이로 성장하도록 교회는 준비하느냐... 이것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다음 세대가 소망은 없다. 꿈꾸는교회 아이들은 교회생활 잘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지 않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 그게 드림스타의 비전이며 방향이다! 아름답게 잘 커줘서 너무 고맙다!!!

꿈꾸는 신혼부부학교 1기를 시작합니다

언젠가는 해야지 생각했다가... 갑자기 시작한 '부부학교' 그것이 벌써 4기까지 왔다. 그 시간을 통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 시간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본질을 다시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아쉬움이 있었던 것은 미리 공부하고, 이야기하고, 배워나가면 좋지 않았을까. 그러면 실수를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 그래서 시작한 것이 '꿈꾸는 신혼부부학교' 가정을 시작하면서부터 기초를 정리하고, 거기에서부터 하나씩 모든 것을 정리해나가려고 한다. 우리 교회 청년들이 많기에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닐까 싶다. 처음부터 준비해서 가정이 세워지도록..... 하나님을 향하여 가정이 정돈되도록...... 기대가 된다. 아주 많이.... 방향을 갖고 세워지기를...

청년들과 복음나눔하며

​ 청년들과 복음나눔은 처음 하는 것 같다. 아마도 2019년은 내가 해야 할 듯.... 나에게도 늘 주어지는 시간이 아니기에 기쁨으로 하나씩 누리기를..!! 예전에는 복음나눔 하러 서울시 전역을 다녔는데 이제는 지금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정말 감사한 것이리라.... 4주간 귀한 알아감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신년 하례식

​​ 2019년이 시작되었다.돌아보면 지난 5년은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였다. 우리의 자랑도 아니고... 우리의 능력도 아니고... 그러기에 할 수 있는 고백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기에 앞으로 5년을 기다리며, 기대한다. 더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는 교회 되도록... 그 은혜가 주인되는 교회가 되도록.... 결국 지금은 '나'만 잘하면 된다. '나'만 복음 앞에서 치열하게 응답하면 된다. 아직까지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며 더 설레이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하나님 새 일을 행하옵소서!!

김지철 목사님과 함께

김지철 목사님께서 은퇴하셨다. 은퇴하시기 전에 형과 함께 김지철 목사님을 뵈었고 식사를 했다. 형과 동생이 소망교회를 섬겼다는 것... 그리고 형과 동생이 청년부를 섬겼다는 것.... 이것은 너무나도 유례없는 일이었다. 바로 그것을 김지철 목사님 계실 때 누릴 수 있었다. 누가 그 자리를 버텨내고 지켜낼 수 있을까? 참 어려운 자리.. 참 버거운 자리... 그 자리를 끝까지 잘 버텨내시고 지켜내셨다. 그것만으로도 그 누구보다 큰 일을 하셨다. 은퇴 이후에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더욱 멋있는 모습으로... 한국교회의 어른으로 서 계주셔 주시기를.... 감사합니다.

2019년 신년 아침예배

교회는 교회 자체를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교회의 부흥이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교회는 이 땅의 삶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교회가 건강할 때, 가정이, 학교가, 직장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교회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훈련할 때비로소 삶의 자리에서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꿈꾸는교회가 시작되면서 꿈을 꿨던 교회는 바로 '안디옥교회'입니다. 메인이 아닌 변방에 세워진 교회.핵심 제자들이 아닌 흩어진 제자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을 위해 세워진 교회.바로 그 안디옥교회를 닮아가고 싶은 마음에서 꿈꾸는교회는 시작되었습니다. 만 5년이 가까이 되어 가면서하나님께서 그 바램대로 꿈꾸는교회를 인도해오셨음을 알게 됩니다. 다시금 그 비전을 기억하며 신년 아침예배를 드릴려고 합니다. 기간 : ..

크리스마스 단체사진

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정말 막막했던 시간이 엊그제 인데.... 예배당 한 곳에 다 모일 수 없을만큼이 되었다. 자리가 없어서 밖에 있어야 하고, 아이들 방은 난리도 아니었고... 무엇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은혜임을...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그러기에 더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서야 함을..... 함께 할 수 있음이 너무나 감사한 것임을....

드림스타 간사 워크샵

​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 돌아보면 그 선택이 언제가 가장 좋은 길이다. 교회를 세워가면서 장소의 한계가 있어서 복음나눔만을 했던 것... 교역자가 없어서 선생님 간사를 세워야 했던 것.... 돌아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선택이 가장 아름다운 선택과 결정이 되었다. 그러기에 그것을 인도라고 말한다! 오늘 밤에는 드림스타 간사 워크샵이 있었다. 미향, 혜정으로 시작된 간사. 어느새 이렇게 많은 인원이 간사로 세워졌다.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자기 자신을 말씀으로 세워가고.... 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본질이 담겨진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것이 축복이었음을... 그것이 은혜였음을.... 그것이 인도였음을.... 감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