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8

21일간의 마지막 !

​​​​ 21일간의 긴 여정의 마지막!다같이 루프탑에 올라서 풍선을 날리며 다시금 하늘을 바라본다.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하여 한걸음 걸어가기를!하나님 주신 꿈을 향하여 한걸음 나아가기를!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의 꿈은 드러나게 되기에... 참 많은 이들의 수고와 사랑으로 마무리했다.고맙다. 함께 해 준 이들에게...!!!

부부학교 4기를 시작하며

​ 9월부터 시작된 일정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아마 부부학교가 끝나는 그 시간까지.... 세 이레까지 겹치면서 마음의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부부로 사는 것.... 참 어렵지만 행복한 것.... 부부가 서로가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 것.... 그것은 너무 중요하다. 그것으로 조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내 마음이 욕심이 되지 않도록 내 마음을 지켜야 함을....

2006년.. 그리고 2018년...

2006년 7월에 14박 15일로 유럽 비전트립을 갔었습니다. 원래는 이스라엘 평화 행진을 가기로 예정되었는데 전쟁이 터지면서 일정을 유럽으로 바꾼 겁니다. 아이들과 5개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때의 기억이 저에게 깊이 남아 있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교회학교 아이들을 꼭 다시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서..... 2018년 7월, 다음 주에 우리 교회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가게 됩니다. 준비하는 사진을 보다가 울컥 했습니다. 그 마음이, 그 생각이 이렇게 현실이 되는구나... 그 때의 경험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리더의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 리더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듬뿍 듬뿍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가는 발걸음이기에 더욱 기..

부부학교를 하면서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국내도서저자 : 스토미 오마샨(Stomie Omartian) / 김태곤역출판 : 생명의말씀사 2009.02.15상세보기 부부학교를 하면 여러가지 일들이 생긴다. 잘 살고 있다고 하지만 그 안에 있는 문제들이 드러난다. 문제가 드러나는 것이 당연하다. 남편은 아내 탓을.... 아내는 남편 탓을.... 서로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 방어하고 서로 공격한다. 그런데 깨닫는 것은 서로가 노력한다는 것이다. 서로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자기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주기를.... 함께 생각해주기를.... 그렇지 않으면 서로에게 지옥이 될 수 있기에...

다음 세대는 정말 잘 가르쳐야 한다

지난 시간 교회학교 사역을 계속 했었습니다. 하면서 느낀 것은 어느 교회도 교회학교에 대한 '큰 그림이 없었다'는 겁니다. 12년간 아이들이 교회학교 교육을 받으면 어떤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는 그림이 없었던거죠.큰 그림은 없고, 교회학교 담당자는 계속 바뀌고, 2년마다 담당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되지요. 아이들이 교회를 다녀도 일관성 있게 배우는게 없는 겁니다. 대학교 들어가면 하는 말! "성경을 믿을 수 없어! 하나님이 어디 있어!" 그리고 교회를 떠나게 되지요.교회를 시작하고, 교회학교팀에게 부탁한 것은 우리 교회 아이들이 12년간 교회를 다니면 2가지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1. 성경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2. 세계 역사 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목..

4주년 감사예배와 드림빌더 3기

​ 세상은 능력있는 사람을 쓰지만 하나님은 무능한 사람을 쓰십니다. 세상은 자격있는 자를 세우지만 하나님은 자격없는 자를 세우십니다. 무능함의 고백... 자격없는 자의 고백... 이것은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의 고백입니다. 이들을 통하여 교회는 세워져가며 하나님 나라는 드러납니다. 참 감사한 4주년 감사예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