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는 정말 잘 가르쳐야 한다
지난 시간 교회학교 사역을 계속 했었습니다. 하면서 느낀 것은 어느 교회도 교회학교에 대한 '큰 그림이 없었다'는 겁니다. 12년간 아이들이 교회학교 교육을 받으면 어떤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는 그림이 없었던거죠.큰 그림은 없고, 교회학교 담당자는 계속 바뀌고, 2년마다 담당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되지요. 아이들이 교회를 다녀도 일관성 있게 배우는게 없는 겁니다. 대학교 들어가면 하는 말! "성경을 믿을 수 없어! 하나님이 어디 있어!" 그리고 교회를 떠나게 되지요.교회를 시작하고, 교회학교팀에게 부탁한 것은 우리 교회 아이들이 12년간 교회를 다니면 2가지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1. 성경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2. 세계 역사 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