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618

세례의 기쁨

​ 오늘 2부 예배에는 정명, 미현 가정의 승윤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정명이가 미현이를 교회로 인도했고, 미현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예배를 제가 인도했고 자녀 승윤이가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오늘 3부 예배에는 민석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온누리교회 제자였던 서영이가 민석이를 교회 인도했고. 두 사람의 결혼예배를 제가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민석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공유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부담감이기도 하고 기쁨이기도 하지요. 세례식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너무나 피곤한 하루였지만 또한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소망교회 17지구 권사님 만남

​ 17지구 권사님들과의 만남. 5주년 감사예배 특순을 해 주셔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하여..... 권사님들을 만난지도 가장 아름답고 활동적이셨던 2012년부터 여전히 건강하고 아름다우신 2019년까지 횟수로 벌써 8년째.... 1년에 1,2번씩 뵙지만 여기에서 누리는 자유함과 기쁨이 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10주년 때도 특순해주세요!

복음은 삶이다

​ 오늘은 우리 교회 다니는 형제의 아버지와 복음나눔이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목사님!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아들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신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감사했다. 우리 교회는 전도지가 없다. 그 이유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도지이기에.... 이들의 삶보다 강력한 전도지는 없다. 그러기에 가족들이 우리 교회를 오라고 추천을 해서 온다. 아내로 인해 남편이... 자녀로 인해 부모가... 오빠로 인해 동생이... 오늘도 참 감사했다. 아들이 아버지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게 하셨음을... 복음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 오늘은 하루 종일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만나면서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단의 공격 하나가 아니라 바다의 모래알보다 많은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을 나눴기 때문입니다. 나누면서 지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더 행복했고, 제가 더 살아나게 되네요!! 하나님! 믿음을 일으키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바다의 모래알보다 많은 하나님의 계획과 꿈을 나누는 목사가 되게 하소서

아내기도회를 마치고

​ [ 아내기도회 ] 매월 2,4주 화요일은 아내기도회가 있다. 가정에서 아내들이 영적베이스 캠프로서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하기에 시작했다. 아내들이 드리는 기도의 방향이... 아내의 역할이.... 아내의 삶이.... 조금씩 변화가 보이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인다... 스승의 날이라고 축복해주며 사진 한 컷! 역시 아내들이랑 나는 안 친해 ㅠㅠ 남편들이랑 찍어야 해~

GOOD NEWS DAY

​ [ GOOD NEWS DAY ] 교회를 처음 시작하면서 '복음'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마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굿뉴스데이'를 하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교회 필수과정이 되면서 '굿뉴스데이'를 하지 않았고,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하려고 합니다. 복음을 5년간 나누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5과에서 4과로 줄어들었고... 초신자를 위한 과정도 생겼고... 심화과정도 준비 중이고... 제일 중요한 변화는 복음을 설명하고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복음을 누리며 사는 삶을 더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계속 변화하고 성장할 겁니다. 그래서 다시 공지! 복음나눔을 하셨던 분들은 &#..

현성 , 예은 결혼예배

​ [ 현성이와 예은이의 결혼예배 ]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지켜봤다. 연애하는 과정도 지켜봤다. 결혼하는 과정도 지켜봤다. 이제는 살아가는 것을 지켜보겠지...!! 지금까지의 삶보다 앞으로의 삶이 더 아름다울꺼야!! 하나님의 사랑이 서로에게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드러나게 해 주기를.... [ 조현성, 홍예은 가정에게 주시는 말씀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10

아내의 기도와 눈물

​ [ 이 곳에서 멋진 파티를 꿈꾸며 ] 캄보디아 아웃리치를 준비하면서 이대성 목사님이 다니시는 현지 교회의 가정들을 전도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마음에서 우리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겁니다. 전도잔치를 첫 해에 딱 1번 했는데, 그 이후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한 영혼'에 대한 마음보다 교회 부흥의 마음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마음이 주어집니다. '전도'해야겠다는 마음보다는 '가정'이 하나되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 아내들의 눈물을 알기에.... 아내들의 기도를 알기에.... 아내들의 안타까움을 알기에..... 바로 여기에서 그 시간을 갖고 싶다는.... 주인에게 이야기도 안했는데.... 이미 내 마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