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꿈꾸는교육공동체의 공간을 계약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그 길을 시작하고 걸어가느냐! 바로 그것이 중요했다. 여기까지 오는 것 역시 '믿음의 싸움'이었다. 앞으로 꿈꾸는교회는 '꿈꾸는 교육공동체'를 섬기게 된다. 두 개는 다른 것이지만, 또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게 되리라. 그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 성도들 자녀 모두가 꿈꾸는교육공동체에 오면 좋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상황이 있기에..... 물론 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답을 찾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중요한 것은 꿈꾸는교회 가족들 모두가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맞는지 고민해야 하고, 지금까지의 방향이 맞는지 돌아봐야 하고, 내가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