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틀은 삼성동에, 이틀은 암사동에 간다.
어차피 익숙해져야 할 동선이기도 하다.
오늘은 건물 지하에 계신 목사님을 만났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훌륭하시다는 생각을 했다.
목사님께서는 '이 곳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정말 목회자시구나 생각이 들었다.
교회가 있는데 교회가 들어오는 것은 사실 예의가 아니다.
그런데 학교 때문에 들어왔음을 이야기 드리고,
불편한 것은 언제든 이야기 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목사님의 영역은 지켜드려야 하는 것도 맞고....
저녁에 성경공부를 하는데
@East Point 간판 사진이 카톡으로 왔다.
감사하고, 마음이 찡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한 통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어떻게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야겠다.
여러가지 측면으로....
'Part 2 교회사역이야기 > 꿈꾸는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나누는 가정 1기 수료영상 (0) | 2021.11.01 |
---|---|
@East Point에 함께 하실 분? (0) | 2021.11.01 |
꿈꾸는교회 2022년의 큰 그림 (0) | 2021.10.20 |
2022년 목회계획을 준비하면서 (0) | 2021.10.20 |
[추억소환] 7년 전 꿈꾸는교회 부부모임 기념촬영 (0) | 202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