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2년 목회계획을 준비하면서

꿈꾸는꼬목사 2021. 10. 20. 22:21

 

교역자들과 2022년 목회회의를 위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제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진행될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새로운 교회를 세워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였다.

암사동에 교회가 하나 더 생기면서
대치동과 암사동의 예배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되었다.
그것을 풀어가야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
사실 이야기를 나눠도 쉽지 않았기에.....

그러면서 논의된 결과는
대치동(C.Point) 예배는 그대로 1-3부로 진행하기로 했다.
대치동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대신 암사동(E.Point)은 새로운 교회가 개척하는 것으로!!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예배를 시작하고, 교회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고,
그것은 담임목사인 내가 하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1-2부는 대치동에서 예배 드리고,
암사동으로 넘어와서 새로운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결국 두 번째 교회를 개척하는 형태가 되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4개의 교회가 세워지게 해달라고...
각 교회가 150명 내외의 교회로 세워져서
각 지역에서 예배드리고,
또한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네트워크 형태로 진행되도록....

나도 처음 해 보는 시도이기에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해 보는 걸로....
결국 이 몫은 담임목사인 내가 해야 하는 것이기에.....

이렇게 두번째 꿈꾸는교회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