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7

2028년 10월에 다시 봅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세 이레 기도회 꿈꾸는교회는 두 번째 세 이레 저녁기도회가 오늘 마무리되었다. 교회이전 기도회, 탄자니아 아웃리치 그리고 세 이레까지..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고,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훈련시키셨다. 5년의 시간을 주셨고, 그 시간동안 내가 해야 할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5년의 시간을 열심히 살고, 2028년 10월 세 이레 저녁기도회를 드릴 때 하나님의 하신 일을 기쁨으로 나누게 되기를 기대한다. 분명히 나누게 되리라. 결국 그 분이 하시기에.. 2028년 10월에 다시 뵙지요~!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

6살 아이에게 “다 먹은 그릇 싱크대에 넣어줄래?”…시킨 적 있나요 [워킹맘의 생존육아] 한 워킹맘 친구의 이야기다. 한창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 잠시 미국에 머무를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어린이집에 다녔던 아이들이라, 단 몇 달 미국에 머물더라도 데이케어 센터(미국의 어린이집)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상담차 방문 했을 때 데이케어 선생님은 아이들의 발달사항을 보고 무척 놀랐다고 했다. 가위질과 컬러링(색칠하기), 그림그리기 등 또래의 미국 아이들보다 너무나도 뛰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이케어 센터에 본격적으로 다니고 나니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다고 했다. 가위질도, 그림 그리기도 너무나 잘하는 아이인데, 정작 자기가 낮잠을 잘 이불을 펴지도,개지도 못한다는 이유에서 였다. 아이가 화장실을 스스..

[ 부모교육 71 ] 부모가 먼저 순종의 싸움을 해야 한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진행되면서 깨닫는 것은 모든 문제의 시작은 참 놀랍게도 이 시대가 가장 불편해 하는 '순종'의 문제라는 것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순종'을 배워본 적이 없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내가 원하는 것만을 하며 산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떼를 쓰고 난리를 치면서 반드시 얻어냈고, 부모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또한 부모들도 힘들면 하지 말라고 하고.... 그러기에 학교의 규칙을 지키는 것도 어려워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의 관계도 자기 중심적이다. 그러니 갈등과 다툼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이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순종'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수준에서 머문다. 자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왜냐하면 ..

복음나눔 STEP 2 목회자 세미나가 시작됩니다 [마감]

-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 복음나눔 STEP 2 목회자 세미나가 시작됩니다! 대상은 STEP 1 수료자 목사님, 그리고 실제 사역에서 복음나눔을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원칙은 30명인데, 최소 10명과 복음나눔을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함께 하기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goodnewsnanum.net 으로 신청하시거나, 01075638623 문자로 주시면 됩니다. 신청하시면 자세한 내용은 다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남편들의 사진 액자

탄자니아 후속 모임으로 모였다. 남편들에게 무엇을 선물 해줄까 생각하다가 탄자니아에서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개인 사진을 액자로 준비했다. 나이가 들수록 개인사진은 없어지고, 심지어 액자에 넣은 사진은 더더욱 없기에.... 그냥 우리 남편들이 마음 짠해서 준비했다!! 그리고 남편들에게 이야기했다. 당당하게 거실에 이 액자를 두라고~~

복음나눔 교재 단계별 설명

복음나눔교재는 현재 STEP 3까지 있습니다. 추후에 STEP 4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PRE STEP은 초신자에게 복음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합니다. 인도자가 초신자에게 자세하게 하나씩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TEP 1은 기존신자에게 복음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인도자가 기존신자에 복음에 대한 나눔을 하며 복음의 본질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TEP 2는 기존신자가 한걸음 더 나아가서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며, 그 가운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영적전쟁을 나눕니다. STEP 3는 영적전쟁을 해 나가면서 반드시 영적전쟁의 무기를 다루며, 또한 그것을 훈련하는 교회에 대해 나눕니다.

개척교회 목회컨설팅 기초자료

세 이레 기간동안 기도하면서 하나님 주신 마음 앞에 응답하면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안다. 사실 힘들고, 시간이 없다. 하지만 부르셨기에 '그냥' 한다. 다음 달에 총회개척훈련학교가 진행되는데 미리 정해진 일정이 있어서 이번에는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고, 교회 탐방하는 부분만 함께 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강의가 진행되고, 구미에 계신 목사님, 그리고 호주에 계신 목사님까지 합류하면서 일이 커졌다. 그래서 하나씩 잘 정리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목회 컨설팅 기초자료를 만들었다. 물론 또 계속 수정하겠지만!! 부르심 따라 한걸음씩... 쓰임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