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7

오성민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온누리 W에서 만났던 윤주자매의 동생. 그 이후로 복음나눔을 하면서 함께 했다. 게속 관계를 맺으면서 STEP2까지 나눴다. 그리고 신년저녁예배에 불러줘서 말씀을 나눴다. 교회를 보면서 참 애썼구나, 잘했구나 싶었다. 참 고마웠다. 그 보답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하나님 앞에서 참 헌신된 가정! 사모님이 참 귀하셨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그리 은혜를 주시는구나 싶었다. 귀한 동역자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지게!!

신혼부부학교

두란노 결혼예비학교 강의를 한 동안 했었다. 참 재미있었다. 할 이야기도 많고, 나눌 것도 많았기에... 하지만 그걸로 끝이다. 그리고 제대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너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하기에.... 그래서 우리 교회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혼부부학교를 진행한다. 정말 이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함께 가정을 세워간다. 소그룹이기도 하고, 우리 교회 가정들이기에 내가 책임져야 하는 영역있기에 더 마음이 가고 신경을 쓰게 된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이 시간들을 지나며 더 아름다운 가정으로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한다!! 한 부부의 1주차 소감문이다. * 남편 ooo :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가정을 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던 열심은 추상적이고 근거도 부족한 열심이었다..

해야 할 영역과 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

목회를 하면서 내가 해야 할 영역과 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을 이제서야 구분하게 되는 듯 하다. 내가 해야 할 영역을 맡기고, 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을 하면서 돌아보니 시간을 참 많이 낭비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해야 할 영역은 설교와 복음양육이다. 이것은 누구에게 맡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직접 우리 성도들과 함께 풀어가야 할 영역임을.... 결국 영적 책임은 나에게 있기에.... 계속 진행되는 복음나눔... 정말 정신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내가 함께 성장해가기 때문이다. 나누면서 알아가고, 나누면서 배워가고, 나누면서 깊어지는... 지난 시간과는 또 다른 차원으로 들어간다!!

[스크랩] 붙임성 좋은 직원 어디 없나요? 능력보다 인성...확 바뀐 채용 시장

휴먼 리스크 줄여라...新 인재 채용 트렌드 “사람은 많은데 쓸 만한 사람은 없다.” “겨우 사람을 뽑았는데, 조직원과 문제만 일으켜서 내보냈다. 사회생활 잘하는 직원 찾기가 사막에서 바늘 찾기다. 오죽하면 MBTI까지 보겠나.” 최근 들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가 부쩍 늘어났다. 채용 단계에서는 뽑을 만한 사람이 없어 골머리를 앓는다. 채용 과정에 대한 불만 역시 상당하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대규모 인·적성 평가, 집단 토론 면접 등이 사라졌다. 비대면, 최종 면접 등으로 채용 절차가 축소됐다. 선별(Screening) 과정이 한 단계 줄어든 탓에 인재를 평가하기 매우 까다로워졌다. 기껏 뽑아놓으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Z세대(2000년대생 이후 출생자)의..

성탄 감사 예배를 드리며

교회를 이전하고 첫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제야 비로소 교회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다투기도 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고... 드림키즈는 그냥 사랑스럽고.. 드림아이는 너무 멋지고... 드림틴즈는 나를 눈물이 나게 하고, 드리머스는 그렇게 애써줘서 고맙고, 드림순은 동질감이 느껴져서 고맙고, 2024년이 기대되는 성탄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