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교육공동체에 자녀를 보내면서 부모들은 자신들이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갈수록 해야 할 일은 더 많아지는 듯 하다. 사실 청소년기 자녀에게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 자녀들도 원하지 않는다. 친구같은 부모가 되기 원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갈수록 깨닫게 된다. 그러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 자녀를 꿈꾸는교육공동체에 보내면서 부모들이 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GNT(Good News Time)이다. 자녀와의 10분 성경공부. 매일 5-10분 가량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시간이다. 자녀에게 말씀의 기준으로 가르치는 것이며, 부모 역시 말씀 앞에 서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통하여 자녀들은 방향을 잡고, 자신의 감정대로 살지 않고 기준과 말씀대로 살아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