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설명회를 하고 서류 접수를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싸움은 결국 '믿음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이 땅의 이야기가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면서... 얼마 전에 몇 분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녀가 성공하기 원하시거나, 자녀를 유학보내고 싶으시면 꿈꾸는교육공동체에 보내지 마십시오. 그런 결과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자체가 교육공동체의 목적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습니다. 그러면 소위 '마케팅'이 안된다고... 저도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꿈꾸는교육공동체 축하 영상을 보내주신 김운용총장님의 축하사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두 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