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180

[스크랩] 아이 제지했더니 학부모 한다는 소리가...MZ교사 60% “교단에 미련 없다”

지금 시대는 어떤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해졌다.결국 내가 기준일 수 밖에 없다.그래서 문제는 지금이 아니라 10년 후이다.결국 아이들의 능력은 실력이 아니라 인성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학교에서는 이렇게 살아갈 수 있지만,사회에서는 이렇게 살아갈 수 없으니...결국 관계를 잘하는 것이 실력이기에그 어디서도 배울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국교육개발원, 2021~2023년 초등교사 7885명 대상 조사교직 경력 5년미만 교사 59.1% “교직 이탈 의향 있다”여교사 58.5% “정년까지 안 다닐 것”박봉에 민원·교권 침해 늘어 회의감 커경기도 한 초등학교 교실 사진. [매경DB]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후반 교사 A씨. A씨는 퇴근 후 약대 진학을 목표로 수능 공부를 한다..

[ 부모교육 98 ] 가정의 기준을 세우고 함께 지키는 훈련을 하라

기준이 없는 사람은 없다.다만 자신의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기준이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부모는 가정의 리더이다.그러기에 부모에게는 기준이 있다.물론 기준을 아는 부모가 있고, 모르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기준을 모르는 부모이다.부모가 자기 자신의 기준을 모른다는 것은자기 자신이 기준이라는 말이다.그러기에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어떤 날은 숙제 안하고 나가서 놀아도 되고,어떤 날은 숙제 안하고 나가면 화를 낸다.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도 모르기에 그게 당연한 것이고,자녀 입장에서는 그냥 폭탄을 맞은 것이다.가정에서 기준이 없는 가정은자녀들이 밖에서도 기준이 없다.학교에서의 규칙,교회에서의 규칙, 사회생활에서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결국 ..

[ 부모교육 97 ] 대가 없는 봉사를 훈련시키라

이 세상은 이해관계로 이루어진다.나에게 이익이 되면 하고,이익이 되지 않으면 안한다.그러다보니 모든 관계가 이해관계가 되어버린다.어릴 때부터 부모는 자녀에게 이해관계를 가르친다.열심히 집안 일을 하면 보상을 해 준다.공부를 잘하면 대가를 준다.학교에서는 봉사를 하면 점수를 준다.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이해관계이다.이러한 모습은 앞으로 삶의 모습에서 그대로 드러난다.직장에서 일을 할 때도 받는 만큼이다.내가 받은 만큼만 일한다.물론 그게 내 생각이다보니 리더들과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다.그러기에 자기 수준 이상을 넘어가지 못한다.더 문제가 되는 것은 가정이다.부부관계에서도 계산이다.상대가 한 만큼 내가 한다.부부관계의 기초는 헌신인데결코 헌신하지 않는다.그러기에 상대에게 불평과 원망을 하게 된다.건강한 가..

[ 부모교육 96 ] 자신을 내어드리는 훈련을 시키라

꿈꾸는교육공동체는 사교육을 허락하지 않습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자기 자신을 내어주는 훈련을 하기 때문입니다.사교육을 하지 않는 것이 왜 자기 자신을 내어주는 훈련이 될까요?인간은 기본적으로 자기 중심적입니다.밖으로 향하지 않고 안으로 향합니다.감정에 따라 출렁거립니다.몸에 따라 출렁거립니다.그러다보니 마음이 무너져 버리면모든 것이 다 무너져 버립니다.'멘탈'이 약하다고 하지요.그러다보니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면서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그 자리에 머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사교육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지금 꿈꾸는교육공동체의 시간은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내어주는 훈련을 하는 시간입니다.공부도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이 '다스리는 자'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결정해서 공부를..

[ 부모교육 95 ] 자녀들에게 책임지는 훈련을 시키라

최근에 교회에서 몇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어찌보면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아이들이 서로 놀면서 한 명의 아이를 '왕따'시키려고 했고,또 교회 유아부 예배실 TV액정이 깨어진 사건입니다.아마도 아이들이 놀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예상됩니다.교회에서는 너무 일상적인 모습이고, 삶에서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그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중요한 것을 놓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하나는 잘못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모습입니다.잘못을 하는 것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원래 인간은 잘못합니다.그러기에 잘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그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그 누구도 자신이 그렇게 했다고 말하지 않고때로는 거짓말을 합니다.그리..

[ 부모교육 94 ] 부정적인 감정이 기도가 되게 하지 마라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녀의 모습을 보고부모는 낙심하고 실망한다.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그 마음은 떠나가지 않는다.왜 그런 것일까?우리의 부정적인 감정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게 한다.불안함, 두려움, 염려, 걱정, 분노 등....여기에서 중요한 것은부정적인 감정의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게 하지만기도의 시작이 되게 하면 안된다.예를 들면 자녀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불안해졌다.그 불안함을 가지고 하는 기도는 이렇다."하나님! 우리 자녀가 더 최선을 다해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십시요!"그 기도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그 기도의 시작이 바로 '부정적인 감정'이 잘못된 것이다.나의 관점으로 기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다보니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사실 아이의 모습이 더 불편하게 다가오고,내 마음에 들..

[ 부모교육 93 ]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아이!

많은 부모들은 우리 자녀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정말 특별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길을 결정하고 그 길을 달려가는 아이들이 있고, 그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입니다. 물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는 어떨까요? 솔직하게 살펴보면 그리 특별한 아이는 아닌 듯 합니다. 너무 평범하고 보통의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이 참 불편합니다. 뭐하고 싶냐고 물으면 계속 바뀝니다. 무슨 과를 갈꺼냐고 물으면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말하지요. 그러면 부모는 속이 터집니다. 그리고 아이의 인생에 대해 '부정적인' 예언을 합니다. 그런데 부모들의 삶을 돌아보면 부모들의 진로가 중고등학생 때 결정되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20대, 30대, ..

[스크랩] SNS '청소년 금지령' 본격화…한국은? [올댓체크]

미국과 유럽은 포스트모던 사회를 지나며그 폐해를 이제 알기에 이러한 정책적 시도를 하겠지만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여전히 '자유'가 더 중요하다.그러기에 학교 재량으로 부분적 시행은 할 수 있겠지만 국가정책으로 시도는 불가하지 않을까 싶다....  미 캘리포니아,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에 '알림' 금지호주, 약 14~16세 SNS 사용 연령 제한 움직임국내에선 조정훈 의원, 'SNS 안전지대 3법' 발의디지털 기기 7시간 이상, 대뇌피질 두께 얇아져소통이 중요한 시대, 역설적으로 언론은 소통을 게을리 한다는 점에 착안해 MBN디지털뉴스부가 '올댓체크' 코너를 운영합니다. '올댓체크'에서는 기사 댓글을 통해 또 다른 정보와 지식, 관점을 제시합니다. 모든 댓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기존 다뤄진 기사 너머 주요한..

[스크랩] "아들아 학교서 싸우면 사과하지 말고, 반성문은 거부해라"

아이들에게 기준을 가르친다는 것그리고 잘못에 대해 징계를 한다는 것!그것은 교육 이상의 의미가 있다.그 아이의 삶의 방향을 결정해주는 것이다.학교에서 징계받지 않는 아이는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계속 나만 주변이 힘들게 한다고 말하리라.....  ▲ 윤미숙 교사노조연맹 부위원장"자녀들 초중고 생활기록부에는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의가 산만하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은 채 딴짓한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런 학생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지 못하고, 좋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윤미숙(44) 교사노조연맹 제2부위원장 겸 정책실장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이달 2일과 4일 세 차례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는 "학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