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180

[스크랩] “좋은 책은 100번씩 반복” 18세에 美검사 된 한인 청년의 공부법

공부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다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자신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18세 나이에 검사가 된 한인 청년 피터 박(19). /tvN '유키즈 온 더 블럭'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7세의 나이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18세에 검사에 임용된 한인 청년 피터 박(19)이 자신의 공부 비결을 공개했다.한국에서 태어난 피터 박은 그의 나이 2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13세였던 2019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고등학교 ‘옥스포드 아카데미’에 입학한 그는 이때부터 로스쿨 공부를 시작했다.우선,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 수준의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CLEP(College Level Examination Program) 시험을 치러 합격했다.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

[ 부모교육 92 ] 하나님 주신 부모의 권위를 사용하라

모든 질서의 시작은 '가정'이다. 가정에서 질서가 정돈되지 않은 사람은 삶의 자리에서도 질서가 정리되지 않는다. 가정에서 첫번째 질서는 부부의 질서이다.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지만 하나님께서 가정에서는 '남편'을 가정의 가장으로 세우셨다. 남편은 아내는 사랑하며, 아내는 남편을 존중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부부의 질서이다. 그 다음은 부모와 자녀와의 질서이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친구같은 부모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의 상처에서 나온 바램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자녀를 허락하셨다. 나의 자녀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맡기신 자녀를 부모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바로 하나님이 주신 권위로 대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시면서 부모의 권위를 주셨다. 여기..

[기사스크랩] "여교사 엉덩이 툭 치고, 임신한 선생님 성희롱하는 초중고생들"

시대의 흐름이 참 무섭다.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가운데 그 누구도 기준과 질서를 이야기해주지 않기에자기 생각대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시대.그 한복판에 교육이 있다.권위주의는 나쁘지만, 권위는 인정해야 한다.권위 아래에 머무는 축복이 있기 때문이다.그 권위 아래 머무는 것을 배우지 못한 세대...우리 자녀 세대이리라... "학교 수업에 집중 않고 학원 숙제하거나 잠자는 학생 적지 않아"교사 "쓰레기 줍자" 하면, 아이는 "내가 버린 거 아닌데요"라며 거부[※ 편집자 주 = 윤미숙 교사노조연맹 부위원장 인터뷰 기사는 분량이 많아 네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 기사입니다. 첫 번째 기사는 지난 6일 [삶] "수업중 어려운 수학문제 풀지 마세요, 우리아이 열등감 느껴요", 두 번째 기사는 12일..

[스크랩] [서평]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로서, 두 아이 아버지로서... <불안 세대> 를 읽고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이 익숙해지면이 세상에서 주어지는 메시지도 익숙해진다.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육이 아닐까 싶다...이러한 교육을 하면서도 제일 많이 싸워야 하는 것이결국 기존의 메시지이기 때문에..... 이 시대가 주는 메시지의 본질은결국 불안함을 통해 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게 하는 것이기에..부모들이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것이 결국 '불안'이다..  [정태윤 기자]나는 중학교 학생안전부장으로 매일 아침 등굣길을 지키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휴대전화를 보면서 등교하는 학생들 교통 안전을 위해 교사들이 배치 되는 경우가 많다.등굣길 곳곳 스마트폰에 빠진 학생들에 말을 걸면 잠깐 고개를 들 뿐, 빨간 눈은 다시 화면을 향한다. 몇 년 새 달라진 아..

[ 부모교육 91 ] 자녀를 향해 현실을 넘는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라

아이들은 이미 이 시대와 사회의 문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그러기에 이미 굳어진 마음과 생각이 있다.그것은 그들의 생각으로, 말로 나타나며,결국 그것이 그들의 삶이 된다.그것을 풀어가야 하는 것은 학교이며 가정이다.부모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녀에게 이야기한다.대놓고 말하는 것이 은근히 툭툭 말을 던진다.자녀들은 거기에 영향을 받는다.그리고 자녀들은 부모의 그 기대를 맞추려고 하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며 낙심한다.그러면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바로 부모가 현실을 넘는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우리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다.내가 받아들여지는 선 안에서 살아간다.내가 납득이 되며 받아들이고,납득이 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못한다.그러기에 내 생각 그 이상을 살아갈 수 없다.부모도 자신이 가진 현실의 언어..

[ 부모교육 90 ] 소리내어 기도하는 훈련을 시키라

지금 내년에 고3에 들어가는 고2 아이들과 함께 '두나미스.1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캠프는 사도행전 말씀을 읽으면서예배, 말씀, 기도 외에 다른 것은 없다.캠프를 온 이 곳은 큰 소리로 기도할 수도 없고, 침묵으로 기도하는 곳이다.그런데 아이들은 옥상에 있는 개인 통성기도실에서1시간씩 총 5번의 소리내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큰 사운드와 악기가 익숙한 아이들에게굳이 이런 조용한 곳으로 온 이유는주변 상황을 돌파하는 훈련을 하기 위함이다.주변에 도와주는 상황이 없어도아이들 안에 계신 성령님을 믿음으로소리를 내어 기도하며자기 자신을 넘어가는 훈련을 하며,그것이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게 한다.무척이나 더운 날이었는데,비가 와서 그 더위가 조금 줄어 들었지만옥상에 있는 기도실은 여전히 덥다..

[ 부모교육 89 ] 가정의 질서를 '가정의 문화'로 만들라

기독교교육의 핵심은 '말씀대로'이다. 우리의 생각과 경험, 이 시대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말씀대로'이다. 그런데 그 시작이 바로 '가정에서부터'이다.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지면 자녀들은 안정감을 갖는다. 그리고 그 안정감이 삶의 자리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만드시며 질서를 만드셨다. 가장을 세우시고,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게 하셨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이제 중요한 것은 가정의 질서를 문화로 만드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것이 가정의 문화가 될 수 있을까? 교육공동체에서 가정에 요청하는 것들. GNT, 가정예배, 잠들기 전에 자녀를 위한 기도, 식사할 때 식탁에서 다같이 기도하는 것, 부모와의 여행 등 이러한 것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가정의 질서를 구체화하는..

[ 부모교육 88 ] 지금은 혼자 해내는 것을 훈련하는 시간이다

꿈꾸는교육공동체에 입학하면 금지되는 것은 '사교육'이다. 모든 것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며, 또한 홀로 모든 것을 다 감당해야 한다. 굳이 왜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일까? 아이들의 성향은 모두 다르다. 어떤 아이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좋지만 어떤 아이는 누구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이것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성향과 기질이기도 하다. 그런 기질의 차이가 있음에도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혼자 해내는 것을 훈련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풀어내려고 하고, 또한 기도하며 믿음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걷는 것이다. 그것을 교육공동체 다니는 기간동안 배우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공부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관계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

[ 부모교육 87 ] 고3의 시간은 창세기 22장의 시간이다

꿈꾸는교육공동체의 중학교 과정은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사실 성적보다 '존재', '태도'가 훈련되는 과정이다. 고등과정은 이 습관을 기초로 달려가는 과정이다. 중등과정은 부모나 학생 모두가 나름 여유가 있지만 고등과정은 사실 모두에게 여유가 없다. 지난 시간의 5년의 과정은 고3의 시간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과정의 하이라이트는 고3의 시간이다. 학생에게도, 부모에게도....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마지막 1년이며, 하나님 앞에서 홀로 서야 하는 마지막 1년이며, 자신의 모든 것이 다 드러나는 마지막 1년이다.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는 장면은 창세기 12장부터 시작된 모든 이야기의 하이라이트이다. 갑자기 주어진 명령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부모교육 86] 모든 질서는 '아버지'로부터 시작된다

한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꼽으라면 자본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이 아닐까 싶다. 이것이 주는 가장 큰 영향은 기존의 질서가 깨어지는 것이다. 물론 깨어져야 할 잘못된 질서가 있는 것은 맞지만 동시에 지켜져야 할 질서까지도 무너진다는 점이다. 이것을 풀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결국 '가정'이다. 다시 말하면 '가정'에서부터 질서가 깨어졌기 때문이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녀는 학교에서도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다른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성경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한 존재임을 선언한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질서가 있음도 이야기한다. 지금 시대는 너무 싫어하지만 고린도전서 11:3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