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 부모교육 101 ] 가정의 영적기준에서 자녀들은 자신을 맞추는 훈련을 한다

꿈꾸는꼬목사 2025. 3. 31. 21:48

교육공동체에서 가정에 부탁하는 것은
GNT와 GNP이다.
물론 꼭 이것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지만 다른 기준은 주관적이 될 수 있기에
영적기준으로 세우라고 부탁드린다.

그 기준을 세우고
가족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갈 때
자녀들은 거기에서 순종을 배운다.

그 기준에 나를 맞추며,
그 기준에 내 마음과 감정을 맞추는 것을 배운다.
결국 내 마음대로 하지 않는 것을 훈련한다.

이것은 성장하면서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다.
모든 조직과 공동체에서는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맞출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것을 견디지 못하면
어떤 곳에서도 살아낼 수가 없다. 

다르게 말하면 가정에 그런 영적기준이 없다면
자녀는 어디서든 결국 자기 마음대로 하게 된다.
어디에서도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이 좋은 것이냐
결코 그렇지 않다.
자기 자신은 마음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여전히 묶여 있고 매여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교육공동체를 유독 힘들어한다면
가정에 영적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도 기준이 없었는뎨
학교에서 기준에 맞추려고 하니
견딜 수 없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GNT, GNP를 강조하는 이유는
가정의 영적기준으로부터 자녀들이 순종을 배우기 때문이다.
기준을 맞추는 훈련.
거기에 내 고집과 생각을 내려놓는 훈련,
나와 다르지만 함께하는 훈련,
나의 상황과 관계없이 그냥 하는 훈련,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는 시간이다.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보내는 시간은
자녀에게도, 부모에게도 
모두 '훈련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