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것이 어쩌면 너무 당연하지만 너무 낯설다. 지금 시대는 기도보다는 내가 행동하는 것이 더 빠르기에... 요즘 계속 1시간 기도회, 30분 기도회를 진행한다. 오늘은 아내기도회를 1시간 기도회로 진행했다. 1시간 동안 레벨 5의 소리로 기도하라고 요청했다. 기도하면서 본질적으로 모두 똑같지 않을까 생각했다. 기도하다가 힘들면 우리는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하다가 다른 생각이 들어오면 기도를 멈춘다. 결국 내 기도는 내 혼과 몸을 넘어가지 못한다. 그러기에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없는 것이다. 아마도 내가 하는 일도 비슷하지 않을까..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그만두고, 힘들면 포기해버리고.. 그러기에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가는 성장이 없다. 1시간 기도회가 진행되면서 그 시간에 많은 은혜를 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