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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인간은 이야기하는 존재이며 이야기 안에서 사는 존재입니다. 가끔 엉뚱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지요. 우리는 엉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만의 이야기 안에서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 안에서 살아갑니까? 그리고 어떤 말을 하나요? 인간의 삶은 GOOD-BAD-GOODNEWS-GOOD의 이야기 안에서 살아가고 무의식적으로 4가지 구조를 갖습니다. [ BAD만 말하는 사람 ] 어떤 사람은 BAD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평, 불만, 원망, 짜증 등... 왜 그럴까요? 자신이 생각하는 GOOD이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BAD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BAD의 말을 하면 아이들에게는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납니다. BAD로 인해 더 부정적이..

[묵상] 잠언 26: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어리석은 자는 미련을 되풀이한다. 창조주 하나님 -> 명령과 기준이신 하나님 -> 어리석은 반복하지 않기 원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원하신다. 똑같은 일을 만나게 하고, 똑같은 상황을 만나게 하셔서 그 가운데 성장하기를 원하시고, 그렇게 인도해오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똑같이 반복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것을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 내 생각에 몰두하고 있을 때가 많다. 감정에 따라 반응할 때도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상황이 아니라,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고백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인간의 ..

18주년 결혼기념일

18th 내가 만약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 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오 ㅡ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오 ㅡ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어허어ㅡ 이런 나의 마음을 ..

꿈꾸는학교의 비전을 나누며

어제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돌아보면 이 만남 역시도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준비하신 시간이었음을 보게 된다. 학교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섬세하게 신경쓰며 기도해주셔서 감사했고 그런 이야기를 들어주시며 호응해주시고, 더 좋은 길과 방향을 나눠주셔서 감사했다. 주어지는 결과보다 그 시간과 만남 자체가 너무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처럼....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전히 설레이는 내 자신을 봤고... 염려하지만 격려해주시는 그 분들의 배려와 섬김을 봤고.... 결국 학교는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는 더 선명한 생각과 마음을 주셨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하시도록 나는 기다려야 하고, 기도해야 하며, 또한 내 자신이 죽어야 함..

[묵상] 잠언 25:15-2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권자이신 하나님 -> 우리 인생을 결정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결정하신다.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인생을 결정하신다. 결국 하나님의 뜻이 그대로 이뤄져간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눈에 보이는 것들이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마음이 흔들리고, 불편해진다. 아무리 흔들려도 결국 내 인생은 하나님께 있음을... 하나님이 내 인생을 결정하고 계심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감정과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며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자유함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 인생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

[묵상] 잠언 25: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에 놓여진 금사과와 같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 말씀으로 살리고 회복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말씀으로 나를 살리고 회복해주신다. 맞다! 나를 살리는 것은 내 의지도, 결심도 아니라 말씀이셨다. 그 말씀 하나가 내 삶을 바꿔버렸다. 바라보는 관점도, 삶을 대하는 태도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그 말씀을 내 자신에게 전해주고 있나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흘러가게 하는가. 자기 정죄와 비판만을 하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 자신을 대해주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살리는 말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말은 내 생각의 담은..

[만남] 재현형제 @미장플라쎄

오늘 날씨는 정말 외국 날씨 같았다. 하늘도 너무 예쁘고, 미세먼지도 없었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오늘은 제주도로 내려가는 재현형제를 정은주목사님과 함께 만났다. 2007년 12월부터 함께 해서 지금까지 여러 시간들을 함께 보내며 여기까지 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영적 신앙의 추억들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것들 가운데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래도 영적 여정의 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했다.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또한 그 곳에서 싸워가야 할 영적전쟁의 영역도 함께 나눴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음을... 더 소중한 것이 생기면 그것이 내 삶을 무너지게 하고, 어렵게 함을..... 하나님이 제일 소중해질 때 거기에서 자유함이, 당당함이,..

[묵상] 잠언 24:23-3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사람에게 갚겠다 하지 말라 지혜의 하나님 ->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뿌린대로 거두게 하신다. 내가 하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그대로 갚겠다고 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갚으시기 때문이다.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갚겠다고 하고, 그대로 갚아주려고 한다. 내가 하나님이 되어서 보응하려고 한다. 결국 하나님이 하시고 계시고, 하실 일인데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선한 것 아름다운 것을 뿌리기 다른 사람 - 내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지 않기 / 하나님이 하심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인생은 하나님이 세우신 원칙대로 진행..

[묵상] 잠언 24:1-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공의로우신 하나님 -> 하나님의 기준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기준대로 나에게 갚으신다.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대로 갚아신다. 그 시간을 통해 내 안에 죄된 습관들이 떠나기를 원하시고, 그 시간을 통하여 내 모습을 보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 안에 더 이상 머물지 않기를 원하시기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 중심으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것을 넘어서 내 뜻과 고집과 생각만이 이뤄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어진 것을 그대로 감당하기, 외면하지 않기 다른 사람 - 하나님 앞에서의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