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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누가복음 10:25-42

예수님을 통하여 드러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랑의 하나님 ->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을 그 자체를 누리기 원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리아처럼 그 하나님을 누리고 있는지... 아니면 내 마음으로 분주한 것은 아닌지... 마리아처럼 하나의 마음으로 집중하고 있는지... 아니면 마르다처럼 두 마음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어진 시간에 하나의 마음으로 집중하기 다른 사람 - 상대방에게 집중하기, 그 말부터 그대로 듣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누리게 해 주실까? 말씀을 전하시는 예수님.. 그 말씀을 듣는 마리아. 말씀 전하..

[summary]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p.5 기억에는 저장하기(기억하기), 보존하기, 출력하기(생각해 내기)라는 세 과정이 있다. p.7 받아들이기만을 중시하면 기억의 세 과정에서 저장과 보존에 관련된 두 가지 기능 밖에 활용할 수 밖에 없다. p.7 단순히 기억하는 뇌 - 기억하고 보존하는 일이 주체다 - 외부 정보를 단순히 축적한다. - 사물을 표층적으로 본다. -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 성공 체험을 추구한다. - 고정과념에 사로잡힌다. - 창의적인 일에 서툴다 - 잊어버려도 생각해 내려고 하지 않는다. - 안 좋은 일을 계속 떠 올린다. -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어려움녀 포기해 버린다. -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는 대로 배운다. - 답을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는다. p.8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생각해 내는 뇌 - 생각해 ..

그루밍의 패턴은 거의 동일하다

그루밍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고 책을 보면서 깨닫는 것은 너무나도 지능적이고, 교활하며 정말 악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루밍의 패턴은 거의 동일하다. . 심방이라는 명목으로 연락을 하고 만난다. . 정서적으로 연약한 자매들을 택해 지속적으로 연락한다. . 자신의 힘듬을 이야기하면서 위로해달라고 한다.. . 자연스럽게 신체적 접촉을 하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 피해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며 고립시킨다. . 피해자가 그만하자고 하면 폭력을 행사하며 협박한다. . 주변에게 해를 끼친다고 협박하면서 지속적인 만남을 요구한다. . 그것이 드러나서 가해목회자의 가정이 깨어지면 피해자에게 너 때문이라고 하며 또 협박한다. 거의 동일한 패턴이다.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는 남..

1월에 읽은 습관에 관한 책과 요약

2021년은 습관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정했다. 그리고 습관코칭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고 계속 정리했다. 오늘까지 총 12권을 읽고 요약했다. 이제는 이것을 다시 정리하고, 공부하면서 나만의 컨텐츠와 커리큘럼으로 만들어야 한다. 습관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한다. 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고, 나를 공부하게 해주고, 또한 나를 성장시켜주기 때문이다. 이것을 정리하면서 우리 교회 가족들과 나눌 것을 준비하는 것이 참 행복하다. 우리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 바로 그것이 내 삶의 이유이기에...!

'불륜'도 사실상 '그루밍 성폭력 (출처:뉴스엔조이)

교회공동체는 다른 조직과는 다른 특수성이 있다. 그러기에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는 더더욱 그렇다. 영적부모와 영적 자녀의 관계를 갖기에 더 조심하고 신경써야 한다. 청년사역의 경우 거의 기혼자 사역자를 쓰는 이유는 이러한 관계를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경우 저녁 10시 이후에는 통화 자체도 하지 못하게 교역자 근무수칙에 나와 있다. 부득이한 경우가 생길 수 있기에 저녁 10시 이후에 자매들에게 급한 일이 생기는 경우 여성교역자들과 통화하도록 했다. 또한 심방을 할 때 자매를 단독으로 만나게 되는 경우 다른 교역자들에게 공유하도록 근무수칙에 나와 있다.그만큼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만큼 더 조심해야 한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묵상] 누가복음 10:17-24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전능하신 하나님 ->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 > 능력을 통해 관계를 만들어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제자들처럼 능력에 집중하는 것은 아닐까? 그 역시도 자녀됨을 더 깊이 누리도록 주신 것인데 거기에 매이는 것은 아닐까? 자녀보다는 더 다른 것을 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 안에 다른 욕심들이 더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자녀됨만으로 감사하며 누리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자녀로 그 특권을 누리며, 구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

[묵상] 누가복음 9:51-62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전능하신 하나님 -> force를 쓰지 않고 power이신 하나님 - > 인격적이신 하나님 power -> 본질에서 나오는 힘 force -> BAD에서 나오는 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force로 대하지 않으시고 power로 다가오신다. 나를 인격적으로 대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야고보와 요한처럼 force를 쓰려고 하지 않는가? 내 상함과 내 고집이 드러나는 것은 아닌지.... 더 깊은 본질로 항하여 나아가고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force가 아니라 Power로 붙들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에게 force로 대하지 않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본질을 더 ..

교회에서 작동하는 그루밍 (출처:뉴스엔조이)

생각보다 많은 교회에서 목회자의 그루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목회자에게서 듣기도 하고, 성도들에게서 듣기도 한다. 목회자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몹쓸 짓을 한다. 그 어떤 것으로도 합리화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이것을 '남녀관계'로 항변하지만 이것은 명백히 '그루밍'이다. 일반 사회에서 '남녀관계'로 이해할 수 있지만 교회에서는 결코 그럴 수 없다. 그것은 목회자와 성도의 특수성 때문이다.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는 영적 부모와 자식의 관계이다. 그 관계가운데 결코 나타나서는 안되는 것은 '성적인 영역'이다. 그것을 목회자는 자매에게 '사랑'이라고 말하고, 결국 그것은 폭력과 협박으로 이어지고 자매는 정신적 질환까지 갈 수 밖에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