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 사건을 종종 접한다. 물론 가장 가까운 곳에서도 일어났었고... 그래서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다. 덕분에 내 블로그에 '그루밍'에 대한 글을 스크랩을 하기도 하고..... 멀리 있는 사건은 나에게 의미가 없다.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 사람을 바꾼다. 목회자가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할 때는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만 기사의 목사처럼 자신이 거짓말을 한다고 것조차 모르면 정말 답이 없다. 이 정도까지 가는 것은 한 순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닐터인데 그 자리까지 가도록 자신과 주변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잘못한 것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이런 일은 또 반복된다. 그러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주변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무너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