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부 예배를 마치고 사무실을 보는데 책상의 이런 모습..... 오늘 주일은 난리도 아니었다. 주일예배는 예배대로 진행되고, 드림스타 아이들 예배는 줌으로 진행되고. 모두가 다 정신이 없었다. 책상이 그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근데 참 미안했다. 코로나로 인해 변한 목회상황가운데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대로 애쓰는 우리 교역자들을 보면서 참 고맙고 미안했다. 물론 교역자들에게 이리 표현했으나 청소로 받아들이지만;;;;;; 진심은 그게 아닌데.... 고마움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