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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누가복음 23:1-12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창조주 하나님 -> 왕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의 왕이 되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장난을 치고 조롱한다. 왕이라고 하셨음에도 그들은 보는 눈이 없다. 나도 그런 것은 아닐까? 하나님을 왕이라고 말하면서도 정말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가. 나도 조롱하고 무시하고 외면하고 있지는 않나...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순종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 돌아본다. 다른 사람 - '나의 자리'에서 흘려보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왕되심을 인정해야 할 영역은 어디일까? 아브라함을 통하여 시작된 하나님의 명령과 축복에 대해 하나님은 신실하게 지키셨지만 ..

이어령 교수님의 인터뷰

www.youtube.com/watch?v=DLPuln88jm0 안셀무스에 따르면 “나는 이해하기 위하여, 믿는다”(Credo, ut intelligam)" 그렇지만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fides quaerens intellectum)이란 표현처럼 신앙에는 반드시 이성이 뒤따르면서 그 근거를 제시해주어야 한다. 그는 믿음의 내용을 이성으로만 설명하려는 변증론자와 신앙에 대한 이성의 개입을 완전히 거부하는 반변증론자 모두를 비판했다. 그에게 “믿음을 전제하지 않는 것은 오만이며, 이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태만”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목표로 제시한 ‘신앙과 이성의 조화’는 스콜라 철학과 신학을 이끄는 좌우명이 되었다.

[부활] 부활은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시작이다

- 예수님께서 부활절 아침에 다시 살아나셨을 때, 그 분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늘 만들려고 의도하셨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으로서 살아나셨다. 그것이 부활절의 의미에 대해 알아야 할 첫번째 이자 어쩌면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물론 나는 살아나셨다면 이라고 하지 않고 살아나셨을 때라고 했다. 기독교의 발생과 형성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사렛 예수가 아주 철저히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아주 철저히 그리고 엄연히 몸으로 다시 살아나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다는 것이다. - 부활절의 의미는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시작이다. - 누가복음에 보면 부활하신 에수께서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세상에 나가 새로운 생활 방식이 열렸다고 공표하라고 명하신다. 그 생활방식이란 '회개'와 '죄사함'의 삶이다 . - 부활절의 메시..

카테고리 없음 2021.03.30

[성자 하나님]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1. 태초에 -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신다. 천국에 예수와 다른 하나님은 없다. - 톰 로렌스 : 예수 이면에 자리한 다른 하나님은 없다. 예수의 행위가 곧 하나님의 행위다. - 마틴 루터 : 성부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형상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성부의 은혜와 사랑을 전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 말씀으로 말씀하게 하시는 것은 바로 이런 하나님만의 본성이다. 하나님께는 말씀이 없을 수 없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소통하시는 분, 광대하신 분, 외향적이 분이시다. - 쿠란은 하나님에 대해 말하지만, 우리는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 예수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시다 .이 둘 간의 ..

[묵상] 누가복음 22:54-71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께서 돌이켜 보시니....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진리이신 하나님 -> 베드로의 마음을 드러나게 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상황을 통하여 내 마음을 드러나게 하신다. 내 마음을 보게 하신다. 내 자신의 본 모습을 보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베드로는 주님과 눈이 마주치며 대성통곡한다. 자신의 모습을 보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리라. 내 모습을 보며 주님의 시선을 보고 있나? 내 모습만을 보며 낙심하고 있을 때가 많다. 때로는 그 모습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할 때도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상황을 통하여 드러나는 내 모습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께서 드러나게 하시는..

[성경스토리] 성경을 이야기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

부모들은 자녀가 어릴 때 이야기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중립적인 책'은 없다는 것이다. 책에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삶이 담겨져 있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 유아들을 위한 동화책, 그림책도 다르지 않다. 그래서 모든 책은 의도적이다.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지만, 자녀는 그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글쓴 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다른 모든 이야기를 이해하게 해 주는 이야기 그러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까? 인간은 문자를 만들기 오래 전부터 이야기를 기억하고 구전으로 공유하는 식으로 수천년 동안 이야기를 해 왔다. 여러..

[부활] 자신의 회의주의를 회의하라!

Chapter 5 최초의 그리스도인-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활 - 1세기 유대인들 모두가 부활이란 불가능하며 예수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을 리는 없다고 확신했던 이유는 뭘까?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믿음은 누구에게도 자연스럽게 오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 자신의 회의주의를 회의하라. 객관적이지 않다. - 1세기의 사람들, 유대인들은 부활은 없다고 생각했다. 전혀 부활을 기대하지 않고 있는 그들의 모습.. - 예수님은 3번이나 이야기하셨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던 제자들… 누구에게도 자연스럽게 오지 않았다. - 믿음은 진실이 아닌 것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의 확실성이다. 없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다. - 이원론을 가졌기에 구원이란 육체로부터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것이..

[묵상] 누가복음 22:39-53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것까지 참으라 전능하신 하나님 -> 구원을 위해 힘을 내려놓으시는 하나님 -> 너무나도 무기력한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가장 약한 모습으로 나에게 구원을 이뤄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예수님 주변에 있는 사람처럼 칼을 쓰려고 한다. 하나님이 일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내 힘을 쓰려고 한다. 내가 더 애쓰고, 수고하고, 노력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일하심이 없다고 생각되는 곳에 일하심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약함을 드러내고 인정하기 / 그의 삶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이 풀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