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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결국은 스스로가 멋지게 살아가야 한다. 일평생 배우는 사람으로.. 일평생 성장하는 사람으로... [당신의 리스트] [20] MZ세대 작가 이주윤의 ‘이렇게 나이 들고 싶지 않다…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이주윤·작가 입력 2021.07.14 03:00 공자 가라사대,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하였다. 그의 가르침을 따라 주변인을 가만히 살펴보며 배울 만한 모습과 닮아서는 안 된다고 여겨지는 모습을 잘 기억해 둔다. 그러고는 그것들을 휴대전화 메모장에 기록해 놓았다가 이따금 확인하며 자율 학습을 한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세상에 스승 아닌 사람 하나 없다.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중·장년의 모습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보며 오늘의 ..

[묵상] 이사야43: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는 내 것이라 창조주 하나님 ->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는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하나님 나라 안에 있으며, 하나님 나라 백성임을.... 내 모든 것은 그 분께 속해 있으며 내 모든 것은 그 분의 이름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나 혼자 사는 사람처럼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기에 염려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한다. 내가 하나님의 것임을, 소유임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자유하기 다른 사람 - 주인의 마음을 따라 대하기 / 상황을 분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은..

"왜 적응을 하죠? 그냥 그대로 사는거지!"

우리 집의 두 아이는 '대안학교'를 다닌다. 첫째는 중학교 1학년 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편입을, 둘째는 오빠를 따라 자연스럽게. 두 녀석을 보낼 때 무척이나 염려 되었다. 일반학교 생활에 특별한 불만이 없었던 아이에게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고, 또한 우리 집안에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그냥 남들이 하던대로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 하나님을 향해 우리 가정이 해야 할 응답이었지만 이 선택으로 아이들의 인생이 특별할 것이라 생각하지도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선명해지는 것은 어릴 때는 '구분'해서 교육시켜야 한다는 점이었다.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려고 할 때 많은 분들의 염려는 "나중에 대학교 가면 어떻게 다시 적응하려고 하냐?' 이 질문에는 이미 전제가 담..

[묵상] 이사야 42:1-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삼위일체의 하나님 -> 택하셔서 함께 하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나에게 주어진 것들은 늘 쉽지 않았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고, 내 삶의 지경과 영역을 더 풍성하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볼 수 있게 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주어진 것들이 너무 버겁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여전힌 굳이 왜 나에게.. 이런 마음도 든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시는 영광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대하기 다른 사람 - 부르심에 자리에 함께 초청하며 나누..

[묵상] 이사야 41:21-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대상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의지할 유일한 대상이시다. 사람은 변하고, 상황은 변한다. 하지만 하나님만은 한결같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을 기대하기에 낙심하기도 하고. 사람을 믿었기에 배신당하기도 한다. 결국 그 안에는 내 안의 욕심과 고집이 있음을.... 그것 역시도 결국 내 자신을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을 찬양하기 다른 사람 - 있는 그대로를 보고 대하기, 나를 위해 이용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하나님을 삼고 살아간다. 그것이 나를 지키며..

[묵상] 이사야 41: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존재이신 하나님 -> 이 땅의 모든 것의 근거가 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근거가 되신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통하여 나라는 존재물이 만들어졌다. 그러기에 '나'라는 근거가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증명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근거가 '나'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주변 상황에 흔들리기도 하고, 마음이 출렁이기도 한다. 또한 모든 것이 '나' 때문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모든 근거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며,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스라엘을 향..

[묵상] 이사야40:12-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영원하신 하나님 ->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 > 우리의 기도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상황을 아신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모든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풀어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혼자 인 것 같을 때가 있고, 그러기에 혼자 풀어내려고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이 듣고 계시며, 보고 계시지만 때로는 상황 너머에 계신다고 생각될 때도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들어주신 기도와 상황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상황을 아뢰며 은혜를 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바벨론 포로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들..

[공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제 1부 배움이란 무엇인가? - 배움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배움은 현실의 일부를 움켜쥐어 그걸 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인지과학에서 배움은 마음 속에 세상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 배움의 정의는 무엇일까? 내가 내리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배움이란 외부 세계의 내부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01 배움의 7가지 정의 - 배움이란 마음 속 모델의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조합 폭발을 활용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에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가능성들의 공간을 탐구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보상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검색 공간을 제한하는 것이다. - 배움이라 선험적 가설을 투영하는 것이다. 02 우리의 뇌는 왜 기계보다 잘 배울까? -..

[묵상] 이사야40: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회복의 하나님 -> 위로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해주신다. 돌아보면 매순간마다 하나님은 나르 위로해주셨다.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과 사람으로... 그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위로받고 싶어할 때가 많고,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랄 때도 많다. 그러기에 주기보다는 받으려고 할 때도 많고, 그러기에 혼자 속상할 때도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누리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위로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사야서 40장은 바벨론 포로 이후를 이야기한다. 바벨론 포로 기간동안 그들이 겪었던 시간으로 인해 그들의 삶은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