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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잠언 5:1-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지혜이신 하나님 -> 지혜를 따라 살 때 삶을 평탄케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내 삶을 평탄케 해 주신다.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고난이 생길 수 있지만, 그 지혜로 살아갈 때 돌파하고 풀어낼 수 있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라 내 타락한 지성을 믿는 것은 아닐까? 특별히 '성'의 영역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여지는 것에 대해 영향 받고 있지는 않을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아무도 없을 때 내 생각과 시선을 조심하기 다른 사람 - 계산과 이익이 아니라 흘려보냄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고, 하나되고 싶어하는 목마름과 열망이 ..

자신만의 컨텐츠를 갖는 사람

종은 시키는 것만 하지만 주인은 새로운 것을 상상한다. 종은 주어진 일만 하지만 주인은 더 좋은 것을 고민한다. 종은 받은 만큼도 안하지만 주인은 주어진 것에 감격한다. 종은 물음표가 없지만 주인은 물음표를 달고 산다. 종은 핑계를 대지만 주인은 책임을 진다. '일'은 다스리는 자로 하나님의 창조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상상하고, 그러기에 고민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기 컨텐츠가 만들어진다. - 20210509 주일설교를 나누며 -

문제를 풀어가는 힘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객관적일 수 없다. 그것은 내 관점이기에.....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라고 말할 때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문제를 풀어가는 힘이다. 그것이 문제라면 대부분 다른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풀 방법을 고민하며 찾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가 계속 되면서 여기저기서 이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안다. 나도 안다. 그런데 대안은 들리지 않는다. 대안을 찾기 위해 기다리는 것일 뿐... 내 방법대로 하지 않으려고 기다리는 것일 뿐..... 문제라고 말하는 것보다 문제를 풀어가는 지혜와 힘을 보여주기를....!

[Cafe] 라온숨

글을 쓰려고 할 때 종종 카페로 향한다. 백색 소음이 더 집중을 잘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한 곳 '라온숨' 경치도 좋고,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많아서 선택한곳인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커피 마시고 놀기는 좋지만 글을 쓰는 것으로 적당하지 않았다. 강도 보이고, 하늘도 보이고, 커피와 빵도 맛은 괜찮았는데 내가 의도한 목적과는 달라서 조금;;;;;;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를 정원처럼 해놔서 상큼한 느낌을 주는 카페.

[묵상] 잠언 4: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명령을 지키라. 그러면 살 것이니 생명이신 하나님 -> 진리이신 하나님 ->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신다. 돌아보면, 내 걸음과 생각은 늘 일을 만들고 커지게 하지만 복음 앞에 응답하는 삶은 내 길을 지켜주신다. 그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건강한 삶과 다르지 않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른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닐까? 다른 것에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며, 하나님의 지혜를 찾는 것보다 다른 것을 더 소중히 여기지 않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을 흩어지게 하는 요소들 버리기 다른 사람 ..

목회자로 아무나 부르지 않으신다

하루 시간을 내서 쉬러 왔다. 쉼과 사역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정과 교회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목회자들은 더 신경써야 할 것이 많아졌다. 최근에 목회자들과 나누면서 목회자는 아무나 부르는 것이 아님을, 목회자로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 이유는 자신의 신앙은 철저하게 자신이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챙겨주지 않기에.... 목회자들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안되면 너무나도 쉽게 무너진다. 그러면 자기만 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모두를 무너지고 다치게 한다. 과거에 목사의 부르심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무조건 안수를 받으라고 했었다. 그런게 그게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 생각한다. 주저할 때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 부분을 풀어내지 않으면 목회자가 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기에.... 코로..

[묵상] 잠언 3:11-3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지혜로 땅의 기초를 세우셨고 진리이신 하나님 -> 지혜이신 하나님 -> 관계의 지혜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지혜가 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지혜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은 아닌지... 분별하지 못하고 내 방식으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내 자신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다른 사람 - 복음의 고백대로 사람을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리가 지혜이다. 그것은 깊은 복음의 원리들이 동시에 담겨져 있다. 그것은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주어진다. 결국 그러한 지혜로 살아가기 위해서..

유대인에게 배우는 부모교육(1주차)

우리교회 남편, 형제들과 함께 나누는 부모교육 책모임 "유대인에게 배우는 부모수업" 사실 이것은 이야기의 힘을 공부하고 찾다가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경을 더 알아가고, 스토리의 힘을 더 이해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삶을 발견하고, 그 가운데 아버지의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1주차 내용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