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잠언 13:14-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
창조주 하나님 ->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인생 가운데 뿌린대로 거두게 하신다.
복음의 고백 앞에 뿌리면 그 열매를 얻게 하셨고,
죄의 습관대로 뿌리면 또한 그 열매를 얻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복음 앞에 응답하며 뿌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죄의 습관대로 뿌리기도 한다.
여전히 내 죄의 습관이 뿌리 깊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죄의 습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깨어 있기
다른 사람 - 복음의 고백으로 지속적으로 뿌리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의인과 악인,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악한 사자와 충성된 사자...
......
잠언은 끊임없이 두 사람을 비교하지만
본질은 하나이다.
복음 앞에 응답하느냐이다.

복음의 소식은 하나님을 누리게 한다.
내 삶이 하나님의 모든 것을 누린다.
그 인생의 머리와 계획에서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답이 나온다.

결국 인간은 어떤 것이든 뿌리게 되어 있다.
그것이 복음에서 나온 것이냐, 아니냐 일뿐...
그러기에 결국에는
'생각'이 아니라 '순종'임을....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의 근거가 복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이 흘러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