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잠언 11: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지혜의 하나님 -> 속이는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내가 다른 이들을 속이는 것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 있음을...
다른 이들을 속이는 것 자체가 믿음없음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의 지식으로 다른 이들을 살리고 있는지...
내 안의 어떤 이중성이 있는지...
아닌 줄 알면서도 여전히 붙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만이 아는 것을 정리하기.
다른 사람 - 속이려고 하지 않기 / 내 이익을 취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지혜의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 지혜는 공동체를 살리고 회복시킨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주변이 회복되고, 
공동체가 회복된다.

그 가운데 나타나는 것은 '속이는 것'이다.
내 이익을 위해서
다른 이들을 속이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속이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이것은 이중성으로 드러나고,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

속이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 안의 거짓을 끊읾없이 털어내야 함을...
내 안의 이중성을 버려야 함을..

기도
하나님! 영적인 눈을 열어 나를 보게 하시고,
내 안의 더러움을 보게 하시고,
내 안의 거짓을 보게 하시며
그것을 속히 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