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잠언 9:1-18

꿈꾸는꼬목사 2021. 5. 17. 04:5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지혜이신 하나님 -> 관계의 지헤를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관계의 지혜를 나에게 주신다.
관계할 때도 결국 내 생각과 계획은 늘 악수가 된다.
복음 앞에서 응답할 때 
그것이 나의 힘이 되고, 그것이 나를 지켜준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아니라
내 고집과 마음으로 대하는 것은 아닌지...
복음 앞에 응답함으로 대하고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복음 앞에서 내 마음의 고집과 생각을 돌아보기
다른 사람 - 내 고집과 마음으로 대하지 않기 / 하나님의 지혜르 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는 것도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어리석은 자에게 조언은 미움을 받으며,
지혜로운 자에게 조언은 사랑을 받는다.
여기에서 차이는 조언하는 자의 '고집'이 차이가 된다.

조언하는 것 역시도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틀리고 잘못된 것은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틀렸음을 모르는 자에게 조언은 
공격으로 받아들이기에 오히려 어려움을 초래한다.
그러기에 틀렸음을 모르는 자에게는
틀렸음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내 고집이 된다.

목회자는 무엇인가를 이야기해줘야 되는 사람이며
또한 그러한 부담감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도 
계속 이야기하려고 한다. 돌아보면 그것도 고집이다.

이야기하는 것도 인간에 대한 깊은 지혜가 필요함을...
또한 내 고집임을 되짚어봐야 함을....

기도
지혜의 하나님! 복음 앞에 응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 불편함이 아니라 하늘의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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