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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잠언 29: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지혜의 하나님 =>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기에, 내가 하나님의 역할을 하려고 하지 않아도, 그 결과를 받기에 내가 하나님 자리에서 사람에게 분노로 대하지 않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뿌린대로 거두는 것을 내가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내 방식의 거둠을 주고 싶어한다. 결국 분노는 내 방식임에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하심을 기도하며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분노가 아니라 상대의 삶으로 바라보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분노는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다. 합당하지 않은 모습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것..

세계관을 적절성에 둬야 더 큰 성공의 길이 열린다

유기적 세계관의 소비자들 헨리 젠킨스(Henry Jenkins)는 그의 저서『컨버전스 컬처』에서 영화 제작자들의 인터뷰 사례를 소개한 적이 있다. 경험 많은 한 영화작가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처음 시작했을 적에는 스토리를 먼저 세웠다. 좋은 스토리 없이는 영화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속편이 만들어지면서는 캐릭터를 먼저 세우게 된다. 좋은 캐릭터 없이는 여러 개의 스토리를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세계를 먼저 세운다. 복수의 등장인물과 복수의 스토리를 복수의 미디어를 통해 이어가려면 세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요는 서사의 핍진성보다는 캐릭터의 매력을, 캐릭터의 매력보다는 세계관의 적절성을 우선순위에 둬야 더 큰 성공의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비교가 될 만한 것으로 2..

[묵상] 잠언 28:18-2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공급자 하나님 -> 부요함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부요함을 누리게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지만 내가 의지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돌아보면 실망해도, 결국 부요함을 누리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을 의지하게 되고, 사람을 붙들게 되고, 사람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중요하지만, 결코 답이 될 수 없음에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이미 주신 것들을 누리며 감사하기 다른 사람 - 자유함으로 대하기 / 내가 무엇을 줘야할지 생각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인간의 실존은 자기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 힘만으로 살아가..

[묵상] 잠언 28: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진리이신 하나님 -> 모든 것의 답이 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답이 되어주신다. 결국 하나님만이 답이 되어주신다. 다른 것들이 답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이 답이 되어주시고, 그 답을 통하여 내 삶이 정돈되는 것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지식을 찾을 때가 많고... 내 경험을 찾을 때가 많고... 사람에게서 답을 찾을 때가 많고...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변 상황과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계속 찾아가기 다른 사람 -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대하기 / 그 모습 그대로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잠언은 결국 두 가지 삶을 이야기한다..

교회 '일'을 하는 이유

교회가 학교를 하겠다고 하면서 '공간'을 위한 준비팀이 만들어졌다. 처음 만나서 정말 답이 없어서 멍하니 서로 쳐다보던 기억이 난다. 가진 재정도 없었고, 어디로, 무엇을 해야할지도 몰랐고... 그리고 1년 반이 지나 공간이 암사동으로 결정이 되고, 그 준비팀은 할 일을 마치고 마무리하기 직전이다. 그러면서 준비했던 분들에게 이런 글을 남겼다. 귀한 공간준비팀 여러분! 답도 없는 상태에서 만나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고, 좋은 답을 찾아가기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하셨을텐데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주일 드림빌더 모임을 마치면 여기 공간도 정리하려고 합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풀리면 다같이 식사하며넛 마무리하지요~ 마무리하면서 우리 자신에게 ..

[교육계 학력쇼크]②"한글 해석본도 이해 못해"..학력붕괴 체감하는 교사들

과정이 중요하다고 결과가 의미없는 것은 아니다. 결과는 과정이 제대로 가는지를 보게 해주니까.... [교육계 학력쇼크]②"한글 해석본도 이해 못해"..학력붕괴 체감하는 교사들 고교 수포자·영포자 급증..교사들 "매년 학력저하 체감" 2017년 일제고사 폐지 후 기초학력 미달학생 꾸준히 늘어 문해력 떨어지는 학생들.."영어교재 한글해석도 이해 못해" 초1~중1 시험 안보는 학교..사교육 받는 학생과 학력 차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얼마 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 교사가 한 학생에게 “너 이지적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해당 학생이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理智)’를 ‘easy’로 알아듣고 ‘내가 쉬워보이나’라며 불만을 나타냈다는 얘기다. 이 교사의 또 다른 일화다. 융통성이 없어 보..

[묵상] 잠언 27:14-2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최고이신 하나님 -> 모든 것의 만족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인생의 모든 만족이 되신다. 다른 것들이 잠시 만족이 되는 것 같아 보이고, 그것들이 나에게 만족을 줄 것 같아 보여도 결국 그것들이 만족이 되지 못함을...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만족이심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지금 내 손에 있는 작은 것들이 나의 만족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것으로 만족을 삼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크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신 것을 매순간으로 감사하기 다른 사람 - 사람을 있는 그대로 대하기 / 다른 것이 만족을 줄 수 없음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

[Pizza] Bonny's Pub

1996년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도미노 피자를 룸메이트들과 함께 배달해서 먹었다. 먹으면서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그러면서 먹은 피자가 '페페로니'였다. 얼마 전에 아이들 피자를 시켜주려고 하다 옛날 생각이 나서 페페로니를 시켰는데 음......;;;;; 그런데 갑자기 그 피자가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 검색을 했더니 나타난 곳이 바로 이태원 Bonny's Pub.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은 기본, Staff들이 모두 외국인이기에 주문도 영어로 해야 하는 것은 기본, 피자는 오히려 저렴해서 놀라고, 다른 것은 비싸서 놀라고, ㅎ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맛난 페페로니 피자를 먹었다. 옛날 느낌을 받으면서... ㅎㅎ 다음에는 파티사이즈로 먹는 것을 추천!

[묵상] 잠언 27: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주권자이신 하나님 -> 우리 인생을 결정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결정하신다. 맞다! 다른 그 어떤 것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것이 결정하는 것을 넘어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이가 책임져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끊임없이 감사함으로 반응하기 다른 사람 - 당신들 때문이라고 감사함을 전하기/운이 좋았다고 고백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그러기에 그 누구도 내일을 자랑할 수 ..

첫째 학원비만 155만원…엄마는 오늘도 마트 알바를 뛴다

세상이 이야기하는 그 기준을 따라가기 위해 애를 쓴다. 자신의 삶도, 자녀의 삶도, 그 모든 것을 거기에 건다. 그리고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게 이 사회가 만들어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첫째 학원비만 155만원…엄마는 오늘도 마트 알바를 뛴다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 입력2021.06.20 11:26 수정2021.06.20 11:27 20조 사교육 시장에 탈탈 털리는 유리지갑 사진=한경DB "수학 50만원, 영어 40만원, 국어 25만원, 물리 20만원, 화학 20만원. 이렇게 첫째 딸 학원비로 매달 155만원 나가. 이 정도 학원비는 놀랄 것도 아니야. 지금은 첫째한테 '몰빵'하고 있다. 평범한 월급쟁이 남편 혼자 벌어서 자식들 두 명이나 학원을 어떻게 돌리겠어. 둘째는 뭐, 월 12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