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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잠언 24:1-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공의로우신 하나님 -> 하나님의 기준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기준대로 나에게 갚으신다.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대로 갚아신다. 그 시간을 통해 내 안에 죄된 습관들이 떠나기를 원하시고, 그 시간을 통하여 내 모습을 보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 안에 더 이상 머물지 않기를 원하시기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 중심으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것을 넘어서 내 뜻과 고집과 생각만이 이뤄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어진 것을 그대로 감당하기, 외면하지 않기 다른 사람 - 하나님 앞에서의 마음으로 ..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된다는 것은

지난 주 꿈꾸는교육공동체의 공간을 계약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그 길을 시작하고 걸어가느냐! 바로 그것이 중요했다. 여기까지 오는 것 역시 '믿음의 싸움'이었다. 앞으로 꿈꾸는교회는 '꿈꾸는 교육공동체'를 섬기게 된다. 두 개는 다른 것이지만, 또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게 되리라. 그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 성도들 자녀 모두가 꿈꾸는교육공동체에 오면 좋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상황이 있기에..... 물론 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답을 찾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중요한 것은 꿈꾸는교회 가족들 모두가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맞는지 고민해야 하고, 지금까지의 방향이 맞는지 돌아봐야 하고, 내가 가진 ..

[묵상] 잠언 23:15-3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더불어 사귀지 말라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 _> 공급자처럼 보이는 이들과 함께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공급자가 되어주신다. 인생은 언제나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상대가 공급자가 되리라 기대하지만 그들이 내 인생에 공급자가 되어주지 않는다. 하나님의 방식은 언제나 그렇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사람을 의지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하나님보다 그들을 의지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에게 공급자가 되어주기, 나를 응원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공급자이시기에 자유함으로 대하기 / 공급..

[summary] 성경은 드라마다

머리말 -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이며,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임을 알기를 바란다. - 성경은 근본적으로 아주 일관된 책이다. 성경의 모든 부분, 즉 각각의 사건, 각 책, 인물, 명령, 예언, 시 등은 한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 성경은 단편적으로 읽는 것은 성경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삼을 형성해 가고자 하는 신적 저자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 공동체는 어떤 이야기를 대로 삶을 영위해 간다. 그 이야기는 역사의 의미를 이해하는 배경이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살므이 틀을 세워준다. 성경을 조각내는 일이 위험한 이유는, 그렇게 되면 다른 이야기가 우리 문화를 만드러가게 될 것이고, 우리 삶은 왜곡될 것익 때문이다. - 성경 이아가 우리 삶을 만들어가게 하려면, 두..

3주간 주일말씀으로 나누게 될 주제

내일부터 3주간 '성'에 관한 말씀을 나눕니다 6/13 성, 하나님이 드러나는 방식 6/20 성, 세상이 드러나는 방식 6/27 1,2부 : 기혼의 성, 성에서 성으로 3부 : 싱글의 성, 예수님도 결혼 안하셨어! 말씀을 준비하면서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차피 논란이 될 것이기에 피하고 싶지만 복음으로 사는 삶에서 '성'은 피할 수 없기에 말씀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전하는 제가 '남성'이기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고민이 큽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세상의 메시지에 물들어 있는지, 또한 남성중심적 사고를 하고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ㅠ 말씀을 나누며 논의의 첫 시작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바로 후회할 수도;;;;

[교육] 수업도중 교실뒤 누운 학생.."건드리면 아동학대로 신고해요"

교실 뒤 세워도 교탁 옆 앉혀놓아도 '정서적 학대' 교권 무너진 교실..학습방해 지도할 장치가 없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최근 한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에 1학년 학생이 사라져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수업시간이 돼도 학생이 교실로 돌아오지 않자 담임 교사뿐 아니라 교장과 교감까지 나서 학교를 샅샅이 뒤졌다. 30분간 찾은 끝에 학교 구석에 숨어 있는 학생을 발견했다. 담임인 A교사(45)는 따끔하게 혼내고 싶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다른 학생이 수업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선에서 소동을 매듭 지었다.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다른 친구까지 합세해 더 많은 인원이 쉬는 시간에 나가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 혼비백산 속에서 겨우 찾았는데, 학생들은 숨바꼭질이라 생각했는지 웃고..

[묵상] 잠언 22:17-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정을 듣고 명령과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 - > 약한 자의 하나님 -> 약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약한 자로 기도할 때 들어주신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내가 정말 내 자리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며, 그 기도를 인도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약한 자로 서 있을까... 약한 자의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을까. 하나님 앞에서 살아내야 하는 시간을 가고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 다른 사람 -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약한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 왜냐하..

꿈꾸는교육공동체 공간이 정해졌습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결정했다'고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그리고 그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알게 되고... 교회를 세워가며,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면서 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실 저나 우리 교회에게 벅찬 일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사라져가는 듯 하고.... 많은 분들이 '학교 마음 접으셨냐'고 물으십니다. 그 때마다 저의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이건 결정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라고..." 작년 2월에 학교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나서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예배도 드리지 못했지만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의 영적전쟁을 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죄의 습관과의 싸움이지요... 그러는동안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며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만져가..

[묵상] 잠언 22: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창조주 하나님 -> 하나님의 뜻대로 지으시고 그 자리에 두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그 자리에 두신다. 이 땅의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내 평가를 넘어 그 자체를 누릴 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보게 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평가하고 판단하려고 한다. 그 가치를 내가 결정하고 내가 판단하려고 한다. 이미 선 이해가 너무 많고, 그것에 붙들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불평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말하기 다른 사람 - 있는 그대로를 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해석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