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린치핀

정말 탁월한 책.
역시 세스 고딘!

---

 

- 우리는 그저 그런 톱니바퀴가 아니다.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예술가다

12 우리 문화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을 맺은 것처럼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안정을 주는 대신 우리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교를 앗아간다.

15 그저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줘라. 당신의 행동이 사람들을 바꿀 것이다. 그렇게 먼저 베푼 다음에야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20 우리가 평범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두 가지
 1) 학교와 시스템에 의해 세뇌당했다. 직장에서 하는 일이 곧 내 일이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내 일이라고 믿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들은 겁에 질린 채로 마음 속에서는 끊임없이 화난 목소리를 낸다 도마뱀뇌가 저항하는 목소리다. 평범해지라고 말한다.

24 지금 우리에겐 관리자와 노동자라는 기존의 두 집단 말고는 새롤운 집단이 하나 더 생겨났다. 바로 린치핀이라는 무리다. 그들은 자신의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고, 남과는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을 이끌고 관계를 맺어준다. 공장은 이제 과거의 유산이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적응해온 모든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이것은 커다란 위협이기도 하지만 커다란 기회이기도 하다. 

29 보랏빛 소가 가치 있는 제품에 대한 은유였다면, 린치핀은 가치있는 사람에 대한 으유다.

31 쉽게 대체할 수 있는 노동자들에게는 돈을 덜 줘도 문제되지 않는다.

31 마이클 거버가 쓴 '내 회사 차리는 법'이라는 책에서 "완벽한 사업 모델은 가장 낮은 기술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다"

37 더욱 평범하게, 더욱 표준에 가깝게, 더욱 값을 낮춰 이기는 것이다. 또는 더 빠르게, 더 독특하게, 더 인간적으로 이기는 것이다.

48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물, 인간성, 인간관계다.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바로 예술가다. 우리는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53 린치핀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떤 것에 영향을 미쳐 자신만의 권력과 가치를 만들어낸다.

60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남들과 달라져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

69 시장이 한정된 자원으로 굴러간다면, 시장은 자신이 이기면 다른 사람이 지는 제로섬 게임이 된다. 반대로 시장이 무한한 자원으로 굴러간다면,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이 새로운 성장을 이루어냄으로써 시장의 규모는 계속 커진다.

73 아메리칸드림의 핵심 덕목
(고개를 숙여라. 지침을 따르라. 시간을 지켜라. 열심히 일하라. 비위를 맞춰라)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
(눈에 띄어라. 관대하라. 예술을 창조하라. 스스로 판단하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라. 아이디어를 공유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보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75 "내 할 일이 아니다" 조직 전체를 죽이는 말이다

 

[ 우리는 세뇌당하고 말았다 ]

97 교육제도의 모형은 단순하다. 순응하는 노동자를 생산하는 것이다. 

99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면 되는가?
 1)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법
 2) 사람을 이끄는 법

 

[ 새로운 리더, 린치핀 선언 ]

119 예술을 창조하고 관대함을 실천하고 창조성을 드러내는 일이 힘든 이유는 이것이 감정노동이기 때문이다. 

119 일은 나를 표현하는 플랫폼이다.

129 감정노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피한다. 업무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시가노기ㅏ 에너지를 쏟으면서도, 대인기술이나 상호작용을 개선하는 일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조직에서 자신을 중요한 인물로 만들어주고, 경쟁에서도 우위에 서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감정노동이다.

132 어떤 조직이든 겁 없는 사람은 붙잡아야 하지만, 무모한 사람은 빨리 쳐내야 한다. 겁이 없다는 것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부모하다는 말은 바보만이 갈 수 있는 장소를 향해 돌진한다는 뜻이다. 무책임? 셋 중에서 가장 나쁜 것이다. 무능, 무관심, 게으름의 총합이다. 

135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개선작업은 점점 힘들어진다. 

147 구글에서 당신의 이름을 검색했을 때 당신이 원하는 결과, 나에게 필요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바꿔라. 검색결과는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실천하기, 관계맺기, 베풀기를 통해서만 바꿀 수 있다.

157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 언제까지 톱니바퀴로 살아갈 것인가 ]

161 감정노동은 힘들다. 또한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감정노동을 회피하면 우리가 원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 

162 일이란 플랫폼에 불과하다. 

164 감정노동은 선물이다. 감정노동의 혜택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번거로운 일.....+플러스 알파)

171 중국 선전 외곽에 다펀이란느 마을, 전세계에 돌아다니는 그림의 60퍼센트가 이 마을에서 그려낸 것

187 자신이 어떤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는 청중을 알아야 자신이 하는 일의 타깃을 설정할 수 있고 효율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어던 사람을 무시해도 좋은지 알려준다. 

193 감정노동에 대한 몇 가지 질문
 나는 집에서 꼭 필요한 사람인가?
내가 없어도 가정은 화목할까?
직장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인가?
어떤 자리에서는 꼭 필요하고 어떤 자리에서는 쉽게 대체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멋진 이성과 데이트를 할 때 매력적으로 행동하는가?
직장에서 회의를 할 때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일터만 벗어나면 그토록 자연스럽게 감정노동을 발휘하면서 일터에서는 그런 에너지를 숨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205 일을 제시간에 마무리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문제는 일정관리와 협동이고, 이유는 바로 저항이다.

209 저항, 도마뱀뇌. 굶주리고 겁이 많고 화내고 추동적이다. 바로 저항의 원천이다. 

229 창조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훈련을 하라. 나쁠수록 더 좋다. 나쁜 생각을 더 많이 할수록 좋은 생각이 슬며시 떠오르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54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쉽게 찾을 수 있다. 저항이 가장 가로막고 싶어하는 것을 찾으면 된다. 저항은 겁을 먹을 것이다. 저항이 무서워하는 것이 나타날 시간이 다가올수록 저항은 더 발악을 할 것이다. 

291 린치핀 경제에서는 상황이 바뀐다. 다시 선물을 주는 예술가가 승리한다. 선물을 주는 행위는 그 사람의 존재를 꼭 필요하게 만들어준다. 

293 우리가 그에게 보답할 수 없다는 사실은 그의 선물이 왜 그토록 가치 있는지,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특혜를 누리기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지 알려준다. 

304 선물은 당신을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든다.

343 미래를 보는 것이 어려운 두 가지 이유
 결과에 집착하는 것은 변화를 거부하고 두려워하는 태도와 밀접하게 연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