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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알아가기 -2 ] 성경을 알아가야 하는 이유

[ 서로 다르게 바라보는 성경 ] 1534년 독일의 과격 단체가 뮌스터 지도자를 추방하고, 일부다처허용과 사유재산 금지, 비폭력을 주창하는 집단을 형성하였다. 1649년 선거권, 성문헌법,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요구하고, 살인을 제외한 모든 범죄에서 사형 철폐를 주장하던 세 명의 정치범이 처형되었다 1915년 한 젊은 변호사가 인도의 독립을 목표로, 평화로운 비협력 및 비폭력 항거를 골자로 하는 정치운동을 시작하였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이들 모두 성경을 읽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성경을 읽었는데 너무나도 다른 차이를 보이는 것은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2017년 한국사회도 너무나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어려움 한가운데 ‘개신교’가 위치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할 ..

카테고리 없음 2022.04.10

[성경알아가기 -1] 성경알아가기를 시작하며

보이셀라 팟케스트를 통해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꿈꾸는교회를 섬기는 고형욱목사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제목은 '성경알아가기'입니다. 여러분에게 성경 전체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물론 어떤 책도, 그 누구도 100% 완벽하게 성경을 설명할 수 없지만 여러분이 성경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 Opening ] 저는 꿈꾸는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개척한다는 것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의 표현으로는 '창업'을 하는 겁니다. 창업하려면 팔아야 할 아이템이 분명해야 합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던져진 첫 질문은 '교회란 무엇인가?'였습니다. 여러가지 공부와 고민을 통해 정리된 것이 '교회는 복음을 고..

[묵상] 요한복음 17:1-16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아들이 영화롭게 되는 것은 십자가의 길을 간다는 의미이다. 박수받고 인정받는 것을 넘어 부활을 신뢰함으로 십자가의 길을 갈 때임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을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기 주님께서 하시는 부활을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기도는 대제사장의 기도라고 말한다. 결국 십자가의 길을 가기 전에 드리는 기도이다. 영화롭게 되는 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때는 다름아닌 십자가의 길을 갈 때이다. 바로 그것이 영광임을.. 바로 그것이 영광올리는 것임을... 그것들로 인해 하나되도록 구하신다. 자신의 죽음으로 하나됨을 이뤄가..

[묵상] 요한복음 16:25-33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환난을 당하지만 이기었음을.. 이미 정해진 게임을 하고 있음을.. 그러기에 그 시간들을 믿음으로 걸어가기를..!!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기! 주님이 이미 이루신 승리가 드러날 때까지 걸어가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시면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 바로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이야기하셨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할 고난을 이야기하시면서 홀로 남겠지만 혼자가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환난을 당하지만 이겼다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 싸움이 승리이기..

[부모교육4] 부모는 학교의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하나씩 세워져가면서 최종적인 방향은 결국 '부모'들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믿음의 싸움을 하게 된다. 혼자 하지만 동시에 동료들과 하게 된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도 믿음의 싸움을 한다. 자신들의 삶의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죄의 습관들이 모두 드러난다. 일반 학교에서는 관심갖지 않고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는 아이의 죄의 습관에 주목한다. 바로 그것이 아이들을 삶의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종종 자녀들이 부모에게 학교, 선생님,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럴 때 부모에게 부탁하는 것이 있다. 아이들의 말을 신뢰하지마라. 아이들은 이기적이기에 자기 중..

[묵상] 요한복음 16:16-24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그러기에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심을.. 그러기에 믿음의 선택을 하기 원하심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믿음의 선택을 하기 내 안에 계신 그 분을 드러나도록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떠나심.. 그러기에 주어지는 성령님의 오심... 그러기에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받는 은혜! 그러기에 주어지는 기쁨!!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이기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이미 받은 것이다. 그러기에 믿음은 또한 그것을 이루어가며 사는 삶이다! 그 상황, 그 사건에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야할지 기도한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져야 하는지 기도한다...

[묵상] 요한복음 16: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떠나가는 것이 좋으신 하나님 ->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늘 나에게 더 좋은 것을 주셨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들로 내 삶을 채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머리와 생각 안에 염려할 때가 많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데 그것 역시도 내 머리와 계산일 때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좋은 것으로 채워가시는 주님께 감사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삶에 더 좋은 것으로 채워가시는 기대함으로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떠나심.. 그리고 성령님의 내주하심... 그러기에 그것이 좋다고 하셨다. 도저히 우리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묵상] 요한복음 15:18-2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죄가 없었으려니와 빛이신 하나님 -> 죄를 드러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죄를 드러내신다. 그렇게 함으로 그 자리에서 회복되기를 원하신다. 또한 내가 모든 관계 속에서 그러한 존재가 되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죄를 합리회하기도 하고, 숨으려고 한다. 내 방식으로 내면화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드러난 어두움을 털어내기 다른 사람 - 내 모습으로 인해 어려움 당하는 것을 피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을 믿기에 당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센스가 없는 것도 아니고, 지혜가 부족한 것도 아니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그들..

[E. Point] 또 다시 시작해야 하는

주일 암사동 E. Point 예배를 드리면서 살짝 막막했다. 처음부터 지나온 시간을 또 반복해야 하는..... 물론 처음부터 두 명의 교역자가 함께 있고, 건반도, 자막 봉사자도 있다. 또한 함께 예배드리는 분들도 계시다. 그럼에도 이 시간들을 또 걸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 막막했다. 그러면서 또 마음을 돌이킨다. 얼마나 많은 결과물을 내느냐가 아니라 결국 이 시간을 묵묵히 통과해야 함을....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은 또 나의 어떤 부분을 다듬어가실까... 어떤 교회의 모습을 맛보며 경험하게 하실까... 또 믿음의 마인드셋으로 바라본다. 하나님 나라의 마인드셋으로 바라본다.

[묵상] 요한복음 15:1-17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 아버지는 농부라 농부이신 하나님 -> 우리를 다듬이시며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다듬으시며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신다. 다듬어가는 가정을 통해 그 분을 닮아가고 바로 그것이 내 삶의 열매가 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듬는 것을 피하고 외면하기도 한다. 무척이나 불편해하기도 한다. 그런데 넘어가야할 부분임을 깨닫게 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농부이신 하나님의 손길을 이해하기 다른 사람 - 상대방 역시 나를 다듬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은 참 감사하게 하나님의 성품이 잘 드러난다. 농부이신 아버지. 포도나무 이신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