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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착하고 무능한 아이들????

모출판사 관계자 분과 이야기 하다가 대안학교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야기하셨다. "20년 가까운 우리나라 대안학교 결론이 나왔습니다" 뭐냐고 물었더니 "착하고 무능한 아이들" 새로운 학교를 시작한다고 할 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던 것은 '교회' 안에 갇혀서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될까 염려이다. 정말 기독교신앙이 그런가? 정말 복음이 그런가? 복음은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것일까? 아니라고 답하지만 우리 마음은 '사실 현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일까? 무엇을 놓친 것일까? 성경이야기를 해도 거기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 수 있고, 성경 이야기를 안해도 거기에 하나님이 계실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할 때 세상과 교회의 구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다. 이것..

[묵상] 이사야 51:9-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구속받은 자들을 건너가게 하신 이 전능하신 하나님 ->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능력을 베풀어주셨다. 나에게 답이 없을 때 나를 넘어선 해결책과 답을 주셨다. 그리고 한걸음씩 살아가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구하고 있다. 하나님만이 하셔야 하기에 도우심을 구하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기 다른 사람 - 기도해야 할 이들을 향해 중보기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자기의 백성을 향하여 능력을 베푸신다. 요즘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게 된다. 내 자신을..

[영화] 모가디슈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본 영화이다. 사실 내용도 하나도 모르고 가서 보게 된 영화.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함께함'에는 감동이 있다. 그리고 '살려고 하는 노력'만큼 고귀하고 소중한 것도 없는 듯 하다. 그러기에 하나될 수 있었고..... 늘 북한이라는 이슈는 민감하다. 그만큼 상처와 아픔이 있기 때문이리라. 우리 가정 역시도 6.25전쟁 가운데 전투 중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계시기에 더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가야 하는데 그 또한 쉽지 않기에....

[인문학] 생각하는 인문학

-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 - 서울대학교 초대총장에 미 해군 대위를 임명함으로써, 한국 교육에 대한 무례와 무식의 극치를 보여준 미군정은 조선교육위원에 한국 교육의 설계를 맡겼다. 가장 큰 목표는 우리 나라에 미국식 교육을 이식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공장 노동자의 직업군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러시아 교육제도를 본 뜬 교육, 즉 백인 하류층과 흑인, 히스패닉 이민자와 아시아 이민자 등을 사회 밑바닥에 영원히 묶어두고자 만들어진 공립학교 교육이었다. 쉽게 말하면 조선교육위원회는 아베 노부유키가 말한 식민교육의 미국식 버전을 우리 교육에 이식했다. - 깨어 있는 인문학은 사랑을 목적으로 하고, 타락한 인문학은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제 1장 자각 : 당신은 생각'하는' ..

[묵상] 이사야 50:4-5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 보고 듣게 하시는 하나님 -> 현실을 다르게 보게 허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고집과 생각에 막혀 있던 것을 거둬주시고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그러기에 현실과 다르게 보며 살아가게 하신다. 이유가 오직 나에게 있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시선이 아니리 내 시선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내 안의 합리화와 이유를 찾으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기 다른 사람 -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가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이 귀를 열어주시기에, 하나님이 도와주시기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은 고난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

[교육] 미래의 교육

5 재미있는 걸 공부하라 7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그것을 통해 남을 도울 때 진정한 행복감ㅇ르 느낍니다. 흥미를 찾아서 자신감으로 행복해진 아이가 타인과 협력해서 세상을 발전시키고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것이 진정한 혁신입니다. 이 과정이 창의력 계발이고, 미래의 교육입니다. 14 혁신에 이르는 길 1단계 : 창의적 풍토 조성하기 2단계 : 창의적 태도 기르기 3단계 : 창의적 사고 적용하기 제 1장 왜 교육이 잘못된 길을 가는가 34 198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창의력은 점점 불안해졌다. 이때부터 계속 발전해가는 대신 경제적 안정과 현상 유지를 추구하려는 데서 오는 '국내적 불안'과 전세계 경제 경쟁에 대한 두려움에서 오는 '국제적 불안'으로 인해 미국의 창의력이 불안해졌다. 39 동양인들..

[인간이해] 그리스도인을 위한 인간이해

역자 서문 서론 : 하나님의 계획 이해하기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토록 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소망은 모든 관계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지게 될 미래의 어느 날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든지 아니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든지 하게 될 것이다. 제1장 사람은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라 관계적 속성을 지닌 존재이다 - 우리는 기계와 같은 존재가 아니라 관계적 속성을 지닌 존재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치유 불가능한 아픔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우리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날까지 고통을 겪을..

[묵상] 이사야 49:13-50: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리라 생명의 하나님 ->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 ->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신다. 내 눈에 보이는 상황과 현실을 넘어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생각이 전부처럼 생각할 때가 많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퍼즐보다는 내가 가진 퍼즐이 더 크게 보인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어를 하나님으로 하며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상대의 삶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가는 것을 보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폐히가 된 예루살렘.... 그런데 하나님은 주민이 많아 땅이 좁게 돈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회복의 하나님이..

[묵상] 이사야 49: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날 영광의 하나님 -> 영광을 사람을 통해 나타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영광을 나타내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를 통해 드러내주셨다. 말씀을 전하는 것도.. 복음을 나누는 것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있는가? 나의 죄된 습관이 드러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며 감사하기 다른 사람 - 주신 은혜들을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부르셔서 축복의 통로로 삼으셨다. 그리고 그것을 이뤄가신다. 물론 그들은 매번 실패하지만 하나님은 한결같으신다. 택한 받은 사람의 하는 일이 아..

BTS가 입은 옷 맥우드건 아닌가??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750798 방탄소년단 지민, 아미 위한 팬헌정 댄스 ‘귀여움 심쿵’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계 팬들을 위해 제작된 댄스 영상에서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전세계 아미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21일 “춤을 못 참는 아미를 위해 온 세상을 누비며 춤 n.news.naver.com 우연히 본 BTS 영상에서 눈에 익은 옷이 보인다. 지민이 입은 점프수트... 제이홉이 입은 반바지... 이거 맥우드건 제품 아닌가? 저번에 맥우드건 사이트에서 겸손하게(?) 반바지 사려고 살펴보다가 이거랑 똑같은거 봤는데..... 물론 내가 결코 입을 수 없는 옷이라서 누가 입나 했더니 BTS께서 입으시는구나;;;;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