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
이 세상에서 주어지는 악이 있지만,
그것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가셨다.
그냥은 없었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악이 두렵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다.
때로는 내 삶을 붙잡아 버리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풀어내시는 선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악을 선으로 바꿔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아브넬은 자신이 킹메이커였고,
스스로 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왕을 자기 자신이 결정한다고 생각했다.
이스보셋이 말한 것에 대해 심정이 상해서
다윗에게 그 나라를 바친다고 한 것이다.
아마 그것도 거짓말일 것이다.
내가 누리는 권세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을테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악을 통하여
통일왕국을 이어가는 길을 열어주신다.
악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한다.
하지만 그 악을 가장 아름답게 바꾸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의 삶을 내어드립니다.
악을 선으로 바꿔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시고,
그 모든 손길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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