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602

[묵상] 나훔 1: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 진리의 하나님 -> 거짓을 향하여 질투하며 보복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안의 거짓을 향하여 질투하며, 그것들을 향해 보복하신다. 내 죄된 습관이 붙들고 있는 것을 하나님은 건드신다. 그 질투와 보복은 나를 향한 것이 아니라 죄를 향한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나를 향한다고 생각할 때도 있고, 여전히 내 안에 붙들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건드시는 것들과 치열한 싸움하기 다른 사람 - 상대의 싸움의 영역을 위해 기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인간의 질투는 내가 없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투는..

2022 꿈꾸는교회 온가족 야외예배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2년의 시간. 다같이 모일 수도 없고, 다같이 모이지 않았다. 코로나에 대한 교회의 책임이었기도 하기에.... 그러면서 교회를 떠난 사람들도 있고, 교회를 옮긴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옮겨진 그 자리에서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하기를 기도하게 된다. 야외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이 스쳐 지나갔다. 서운한 마음도 있고,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주어진 시간만큼 함께 하라고 보내주신 관계였기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이 된다. 교회는 결국 하나님이 세워가신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그러기에 사람이 소중하지만 사람이 중심이 될 수는 없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정돈되면서 준비된 꿈꾸는교회 첫 야외예배. 소망교회 최동욱 장로님께서 배려해주신 다윗동..

[묵상] 요나서 3:1-10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하나님의 성품을 알기에 내가 외면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안의 어두움이 어떤 부분일지...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마음을 밝혀달라고 기도. 하나님의 성품으로 오늘의 일정을 진행. 더 깊은 묵상으로 요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너무 잘 알았다. 그러기에 가기 싫었던 것이다. 그들이 회개하고 심판당하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죽여 달라고 했던 요나. 하나님을 너무 잘 알기에 정말 피하고 싶고 원하지 않았던 요나. 그러기에 단 하루의 선포이지만 그 선포가 니느웨의 회개의 바람을 불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진노를 멈추신다. 기도 하나님!..

2022 상반기 교역자 수련회

2022년 상반기 교역자 수련회를 제주도로 다녀왔다. 코로나로 인해 정말 정신없었던 시간. 그 시간들을 잘 버텨준 교역자들에게 고맙다. 나에게는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이 다른 교역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힘들 수 있음을 알아가며 또 다시 나에게도 훈련과 변화의 시간이 된다. 늘 좋을 수만은 없고, 100% 나쁜 것도 없다. 다만 함께함을 맞춰가는 것이고, 그러는 가운데 함께 성장해가는 것이기에... 우리 교역자들 모두가 부흥을 경험해보기를...! 그것을 갈망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파도를 타보기를.... 그러기에 이들의 사역에 한 발자국을 성장이 있기를...!

[묵상] 요나 2:1-10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보다 크신 분이심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그 분을 계속 바라보기.. 그 분의 일하심과 행하심을 계속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요나서 1장에 보인 요나의 모습... 차라리 죽겠다고 했던 요나의 모습... 그리고 물고기에서 드린 기도. 요나가 회개했을까? 아니다.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이다. 자신이 난리친다고 해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기에... 바로 그것이 요나의 기도이다.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을 따름이 나온다. 그렇다고 마음까지 따르느냐. 아니다. 거기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고..

나에게 주어진 500만원

의도하지 않은 500만원이 나에게 주어졌다. 사연을 이야기하자면 길지만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이 주어졌다. 그리고 500만원을 어디에 써야 할지 마음을 구하면서 우리 교회 기도원을 위한 Seed Money로 드리기로 했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이제 시작되었고, 교회 역시도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내 마음에 한가지 바램은 기도원이 생기는 것이다. 크지 않아도 100명 정도 모여서 예배할 수 있고, 20명 정도가 숙박을 할 수 있고, 특별히 장례식을 치를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고 한다. 소망교회 사역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고, 마음에 남은 것은 다름 아닌 장례식이었다. 그러한 공간이 생기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안다. 재정도 없고, 상황도 그럴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나에게 주어진 500만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