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삼하 13:1-22

꿈꾸는꼬목사 2022. 10. 8. 06:30

 

GOOD-BAD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압살롬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그를 미워하여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

GOOD NEWS
오늘 본문에서 GOOD NEWS는 드러나지 않는다.
GOOD NEWS 없는 인간의 BAD만이 드러난다.

GOOD
GOOD NEWS가 드러나지 않기에 GOOD도 드러나지 않는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의 죄악은 하나님이 용서하셨지만
그러한 영적 영향력은 가정 가운데 흘러가게 된다.

나쁜 방법을 정당하다고 알려주는 요나답
정욕을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암논
아버지로 책임을 회피하는 다윗
정치적 이유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압살롬
결국 그 가운데 희생자는 다말이 된다.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나는 GOOD NEWS를 듣고 있는가?
GOOD NEWS를 듣지 않기에
결국 철저하게 이기적인 모습만이 드러나며,
그 가운데 누군가가 희생자가 나타나게 된다.

다말의 입장에서 묵상을 해봤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난 사건.
인간의 죄악으로 인한 피해자.

하나님은 다말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셨을까?
또한 다말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냈을까?
성경에서 이 사건 이후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압살롬이 자신의 딸의 이름을 '다말'이라고 지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들으며 살아가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인해 내 삶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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