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삼하 11:14-27

 

GOOD-BAD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 속에서 결국 우리아까지 죽이는 다윗.
바로 그것이 인간의 악함이다. 또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GOOD NEWS

그 어디에서도 GOOD NEWS를 찾을 수 없다.
GOOD NEWS이 없는 곳에는 인간의 계획, 
그리고 죽음 밖에 없다.

GOOD

GOOD NEWS가 없기에 당연히 드러나는 GOOD도 없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하여 더 악한 것을 계획하며
결국 우리아를 죽인다.
죄는 결국 정말 소중한 것들을 사라지게 만든다.
나의 죄악 때문에...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만으로 주변에 가득차게 한다.
결국 다윗, 요압, 밧세바는
결정적인 순간에 모두 자신의 이익을 따라 흩어진다.

복음이 없는 곳에는
인간의 계획과 생각, 수단과 방법
그리고 죽음만이 남는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모습을 보게 하시고, 드러나게 하시고,
오직 복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