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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시편 64:1-1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그들을 쏘시리니 선이신 하나님 ->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악을 심판하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악익은 그 자체가 심판이기에 사실 내가 할 일은 없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 악을 내가 해결하고 처리하려고 한다. 여전히 내 안에 분노가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방법과 힘을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기 다른 사람 - 내 감정을 잘 이해하고 바라보며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악인은 결국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자체가 이미 심판임을.... 하나님에게서 벗어났기에 나타난 것임을... 그러기에 심판은 우리..

[스크랩] 콘셉트의 시대는 저물었다 세계관을 구축하라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시장은, 제품이 만들어지면 무조건 팔리는 시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재고가 넘쳐나는 상황이었다. 선택권은 소비자에게 주어졌으며, 기업은 선택받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해결하는 상품을 개발해야 했다. 콘셉트(CONCEPT)의 시작 근대 마케팅의 아버지 ‘마이클 포터’ 교수는 당시 경쟁전략 이론(Competitive Strategy, 1980)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원가 우위(가격이 싼), 차별화(독특한 특성), 집중화(특정 고객을 한정) 전략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기업들은 프리미엄 이미지가 구축되며,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시장 진입장벽의 역할까지 하는 ‘차별화 전략’을 선택했다. 차별화 전략을 성공시키..

[스크랩] "덕질할 맛나네" 전 세계 아미 끌어모은 BTS 세계관

웹툰, 소설, 게임까지...돈 되는 아이돌 세계관 전 세계 '아미' 끌어모은 BTS 세계관…'성장' 주제로 공감 얻어 빅히트·JYP엔터테인먼트 '세계관' 창작 위해 등단 작가도 채용 세계관을 알면 ‘덕질(팬 활동)’이 더 재밌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청춘’의 성장 스토리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사를 풀어간다. "남준(RM)은 구치소에 갇히고, 정국과 윤기(슈가)는 죽고, 태형(뷔)은 친부 살해 용의자가 됐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화양연화 Pt.0 SAVE ME' 1편의 내용이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이토록 비극적으로 그려진 이유가 뭘까? 작가의 상상력이라기엔 도가 지나친 거 아닌가. 이 웹툰은 방탄소년단이 2015년 4월 발매한 '화양연화 파트.1'부터 지난..

[스크랩] 메타버스는 기술이 아니라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컨텐츠가 메타버스이다. 마치 메타버스를 모르면 유행에 뒤쳐진 듯한 전형적인 구시대의 사람이 되어버린 듯 하다. 우리는 끊임없이 정보화 사회에 노출되어 있다. 하루에도 수 천, 수 만의 정보들이 인터넷 기사화되서 우리 뇌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 중에 가장 최근의 IT 컨텐츠가 메타버스이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의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IT 비즈니스를 언급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술과 유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IT 컨텐츠를 비즈니스화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빅데이터, IoT, 사이버 시큐리티, 블록체인과 같은 IT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IT 비즈니스의 전부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메타버스를 이야기 할 때, 위에 나열한 기술들이 필..

[스크랩] 성경에 나오는 ‘법도’ ‘율례’ ‘율법’ ‘계명’ 무엇이 다른가요?

©Unsplash/MD Duran 성경에서 유사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단어인 "법도" "율례" "율법" "계명"들 사이에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어떤 차이 때문에 문맥에 따라 각각 다르게 번역이 되어 쓰이는 것일까? 말씀의집 대표 김경열 박사(총신대)가 최근 이 문제에 대해 논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성경을, 특히 구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가리키는 용어가 여러가지로 나타난다"며 "율례, 규례, 법도, 율법, 계명, 명령 등등 다양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를 들어, 창세기 26:5에서 이러한 용어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창 26: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실제로 원어로 ..

[묵상] 시편 63: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사랑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의 어떠함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다. 결국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을 넘을 수 없음을... 하나님의 사랑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보지 못한다. 그 사랑이 현실에 압도되고, 상황에 압도되고, 때로는 내 감정에 압도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매순간 하나님의 사랑을 보며 누리기 다른 사람 - 사랑으로 바라보며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새벽에 눈을 뜨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루를 생각한다. 좋은 일이 있다면 좋은 생각을 하지만 대부분은 부정적인 현실에 눌려 버린다. 현실이 낙심되는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보다 상황이 더 ..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

청소년기에는 부모보다 친구, 좋은 선생님들의 영향이 더 크다. 부모가 아무리 잔소리 해도 소용없지만 친구들의 모습, 선생님들의 모습이 바로 영향을 준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가장 큰 축복은 좋은 선생님과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 아이들은 참 복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좋은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있기에.... 종훈이와 서현이는 학교에서의 만남도 있지만 최근에는 교회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있어서 참 좋다. 오히려 내가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챙겨주기에 고마울 따름이다. 아이들을 만나고, 챙기고, 함께 하는 것! 사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그것이 쉽지 않음을 안다. 그러한 수고와 헌신과 사랑... 바로 그것이 청소년기 아이들을 다음 시기로 넘어..

[이야기-스크랩] 지구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돈다

[토요판] 정재승의 영혼공작소 이야기와 뇌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한다. 뇌는 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억도 오래 한다. 2015년 11월18일 서울 금천구 독산3동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에 모인 ‘꾸러기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화 구연을 지켜보던 중 손동작으로 율동을 따라 하고 있다. 자료사진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영화나 소설을 통해 이야기를 즐기고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하고, 그것을 남들에게 들려주며 희열을 느낀다. 이야기에 웃고, 울고, 공감하며,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남을 판단하며 삶의 지혜를 얻는다. 가장 오래된 예술장르 중 하나가 왜 소설이나 연극이겠는가? 이야기만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드물다. 언젠가 사석에서 의 김영하 작가..

[묵상] 이사야 66:15-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있는 것과 같이 시작과 끝이신 하나님 ->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관심이 나에게로 향한다.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내 나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모든 초점이 나에게로....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손해가 되어도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다른 사람 - 하나님 뜻이 상대의 삶 가운데 이뤄지는 것을 보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한결 같으시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며 가지신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가지신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예수님을 보내시며 가지신 하나님의 마..

'설교'가 아니라 '스토리텔링'

우리 교회 드림스타(교회학교)에서는 '설교'를 '스토리텔링'으로 한다.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갖는 '이야기의 힘과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나'라는 정체성도 '타인', '세상', '하나님'에 대해 인식할 때도 '이야기'를 통해 인식한다. 이 세상도 그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우리에게 '다른 이야기'를 전해준다. 모든 매체를 통해서... 아니 이 시대는 다른 이야기 그 자체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구조'다. 바로 그 '구조'가 메시지가 된다. 결국 눈에 보이는 싸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