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요한복음 6:16-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
믿으의 이유이며 대상이신 하나님 -> 믿도록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믿음은 하나님이 믿도록 이끌어오신 것이다.
어쩔 수 없는 걸음과 길을 통하여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믿도록 인도해오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안의 성장해야 할 영역은 없을까?
내 안의 믿음의 영역에서 한걸음 내딛어야 하는 것은 없을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믿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분만 드러내기
다른 사람 - 믿음으로 바라보며, 믿음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예측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 생각, 내 예상, 내 방법, 내 길...

그러기에 기대할 수 있는 분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흐름을 따라갈 때
그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있고,
새롭게 인도하시는 길이 있다.
내 방법대로 되지 않는다. 
내 방법대로 하지 않으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을 보는 것이다.

내 예상대로 되었다면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놓친 것이다.
하나님은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운 분이시기에....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따라가며 기대하며 감탄하며 사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