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묵상을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만의 생각으로 삶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래서 자기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기만의 이야기로,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인간에게 자신만의 생각은 없다. 이 세상이 주는 메시지가 내 안에 들어오며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이 건강할 수 없고, 좋을 수가 없다. 혼자 생각하고 내리는 결론은 언제나 부정적이고 하지 말자는 결론을 내린다. 결론적으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그 들음은 결국 이 세상의 메시지이다. 죄로 인해 타락한 이 세상이 주는 메시지를 듣기에 우리의 믿음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런 관점에서 '말씀묵상'은 GOOD NEWS를 듣고, 그 GN로 내 삶의 이야기를 다시 쓰는 것이다. GN을 듣지 않으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