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8 어찌하여 아침마다 그를 찾아오셔서 순간순간 그를 시험하십니까? 더 깊은 묵상으로 욥은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아뢴다. 탄식하며 절망하며 죽음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시간도 하나님 앞의 시간으로 고백한다. 그러기에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리라.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리라... 이제 나는 죽었음을... 이제 나는 의미가 없음을.... 하지만 이것도 그 과정이리라... 예전에 욥기 설교를 하면서 가슴에 쿵 와 닿은 것은 머리로 아는 것을 삶으로 알게 하는 과정이었다는 것이다. 욥이 이렇게 말하지만 이것도 머리에서 나온 것임을... 바로 그것을 삶으로,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임을.... ..